SERICEO가 2005년 9월20일, 국내 CEO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질문: 미국 출장 길, 비행기 옆 좌석에 같이 앉아 가고 싶은 사람은?
대답:

1위 23%- 앨빈 토플러
2위 20.4%- 잭 웰치
3위 18%- 개그맨 김재동
4위 12.8%-  워런 버핏
5위 10%- 스티븐 코비
6위 9.7%- 발레리나 강수진
7위 6.2%- 황수관 박사


미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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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07/30 19:34 2006/07/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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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H.HAN 2006/07/30 19:46 # M/D Reply Permalink

    성유리가 빠져서 무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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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최대 인기 있는 글은...

일요일 오후, 올블로그에 올라 있는 글을 쭉 훑어봤다. 2006년 상반기 100대 블로그도 둘러봤고, 인기 있다는 글도 대부분 읽어봤다. 블로거들은 영화, 정치(특히 한나라당의 부도덕함을 성토하는 글), IT 그리고 일본에 관한 관심이 높았다.

눈에 띄는 것은 블로거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다른 블로거들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느냐 하는 점이었다. 나도 블로깅을 하지만,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것이 '블로그 문패와 관련하여'라는 글이었다. 왜 블로그 문패를 이렇게 달았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인데도 조회수가 높았다.

그래서 결론을 하나 얻었다. 우린 여전히, 아직도, 앞으로도 '남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고,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의 좌표를 맞춰 나갈 것이란. 이 때문인지, 블로그 인기 있는 글은 몇 주제에 편중돼 있고, 내용도 거기서 거기다.

'남들은 어떻게 하는가'라는 물음은 수십조원을 움직인다는 재벌그룹의 핵심 참모들도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 것들이다. 이 질문을 뛰어넘을 수 있는 '어떤 게' 없다는 게 이들의 고민이다. 무슨 연구소도 만들고, TF팀도 만들지만 여전히 이들은 다른 그룹은,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는지 자료 조사하는 데 머물고 있다.

이는 문화적인 현상이다. 몇 사람의 생각을 바꾼다고 바뀌는 게 아니다. 며칠 전 재미있는 얘기를 하나 들었다. 캐나다에서 일하는 한국 사람이 회사에서 '이순신 장군' 그림 파일을 받다가 회사에서 짤릴 뻔 했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 그 캐나다 회사는 직원별로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할당했는데, 그 한국 직원이 이를 초과했기 때문.

한국 회사로선 상상하기 힘든 문화다. 그런데 외국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이해가 된다. 외국 여행 하면서 이런 경험을 했을 것 같은데. 이들은 식사할 때, 우리처럼 한 상 차려 놓고 먹지 않는다. 이들은 음식을 하기 전, 식구들에게 일일이 소세지는 몇 개 먹을 것이며, 토마토는 몇개 먹을 것인지 물어보고, 딱 그만큼만 한다. 더 먹고 싶어도 먹을 음식이 없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자료의 양을 개인별로 정해놓는 것, 이같은 회사 규정은 이들에게 별로 낯선 것이 아니다. 밥도 그렇게 먹고 있는데.

왜 우린 남들의 시각이 중요할까. 나는 이런 점에서 전혀 자유롭지 못하다. 난 늘 남의 시각을 의식해 왔기 때문에. 예의를 차린다는 것도 남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일 뿐이다. 이런 사고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앞서서 치고 나갈 때, 결정적으로 불리한 사고방식이다. 남들을 의식하지 않아야 돌파할 수 있다.

디자이너 김영세씨는 "why not?" "What if"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늘 제기한다고 한다. 왜 안돼?, 이러면 안돼?라는 질문...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데는 이런 질문이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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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17:58 2006/07/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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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미래를 대비한다!

니카라과이의 생물학자 토마스 벨트(Thomas Belt)가 나뭇잎을 뜯어먹는 개미를 관찰했더니...

"개미들이 기차길을 건너 나뭇잎을 뜯고는 다시 기차길을 건너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한 번씩 기차가 지나갈 때, 마침 개미들이 철길을 기어가면 대규모의 개미들이 죽어나갔다. 며칠 뒤,개미들은 철길 밑에 굴을 뚫기 시작했다. 죽음을 피하려는 행동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날, 철길 밑에 뚫린 개미굴을 돌로 막아버렸다. 나는 개미들이 다시 철길 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웬걸, 개미들은 다른 굴을 뚫기 시작했다. 개미들이 기차 때문에 죽을 지도 모른다고 '판단' 한 것 같았다."
미천한 개미들도 죽음을 예상하고 나름대로 미래를 대비한 것일까?

(출처: David Loye 'the Sphinx and the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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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12:18 2006/07/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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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계 ‘대부’ 하와이대 짐 데이터 교수


● 미래는 몽상가의 상상에서 시작된다

● 물체가 빛의 속도로 순간이동?

● Human-being에서 Human-becoming으로

● ‘꿈의 사회’에서 명성은 부(富)의 기초

● 끊임없이 소비하는 자본주의, 붕괴 임박

●  ‘이토피아’를 꿈꾼다”


미래학계의 ‘대부’로 추앙받는 짐 데이터(Jim Dator, 73) 하와이대 교수 겸 미래학연구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미래협회 설립을 주도했고, 그에게 배운 수많은 제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교수, 정부 관료, 기업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지금도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며 미래학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유엔미래포험 한국 대표 박영숙 호주대사관 공보실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데이터 교수는 제자들에게 ‘엉뚱한 몽상가’로 통한다. 시대를 앞선 아이디어를 내놓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70년대부터 이메일을 사용했고, 나노(극미세)와 바이오 기술의 도래를 예상했다. 로봇이 진화해 언젠가는 인간에게 권리를 요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법률가들과 함께 로봇의 ‘권리장전’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늘 제자들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미친 과학자, 비주류 예술가, 3류 대학 졸업자 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미래는 ‘터무니없는 아이디어’가 만든다는 것. 

                            
예언과 예측은 다르다


그가 미래학계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이유 중 하나는 미래를 갖고 장사하지 않는다는 그의 일관된 신념 때문이다. 인간은 미래를 예언할 수 없다. 만약 예언자가 있다면 그는 비즈니스맨이다. 미래를 알아맞힐 수는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은 키워나갈 수 있다. 이것이 미래학 연구의 목적이자 그의 믿음이다.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일까. 그는 40년 동안 변함없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30년 된 고물 오토바이로 출퇴근한다.

재미있는 점은 미래에 대한 후각이 극도로 발달된 데이터 교수가 최근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2004년 한국인 제자와 함께 한류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가 하면, 한국 사회에서 세계 미래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학계에 주장하기도 한다. 그는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세계는 정보화 사회를 넘어 꿈의 사회(dream society)로 가고 있으며, 한국은 이 사회로 진입한 첫 번째 나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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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06/14 22:05 2006/06/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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