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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25 고르비가 원하는 세상 by ohnul

고르비가 원하는 세상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많이 늙었네.(왼쪽부터, 레이 쿠츠웨일, 통역자, 고르비)
레이 쿠츠웨일에 대해선 호세 코르데이로(퓨처리스트 항목에 있음) 소개할 때 언급했다. 인공지능 전문가. 그가 운영하는 사이트(www.kurzweilai.net). 쿠츠가 메사추세츠 소프트웨어 협회의 한 세미나에서 고르비를 만나 몇 가지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

레이는 미국에서 해마다 공과대학 졸업생들이 줄어든다며 러시아도 그러냐고 물었다. 그는 10년 전만 해도 한해 6만명의 공대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지금은 5만3000명으로 줄었다며 걱정했다. 한국에도 공대 졸업생이 준다고 난리인데, 미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반면에 중국은 10년 전만 해도 1만명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30만명에 달하고, 인도도 대규모의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르비는 러시아의 경우 20만명이 나오고 있는데, 느는 추세라고 했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공과대학의 인기가 높다는 것.

런치 테이블에 앉았던 다른 사람이 고르비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세상을 바꾼 분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누가 세상을 바꿨으면 좋을지 조언을 해주신다면?"
그러자 고르비는,
"편견을 극복하는 데 열정이 있는 사람, 새로운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청할 사람이라면 세상을 바꿀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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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07/25 19:48 2006/07/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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