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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미래 도둑</title>
		<link>http://www.ohnul.com/</link>
		<description>Human Indicator, It's my job!</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8 Nov 2008 04:33:04 +0900</pubDate>
		<item>
			<title>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오늘 뭘 하실거요?</title>
			<link>http://www.ohnul.com/223</link>
			<description>카네기멜론대 교수였던 랜디 포쉬(Dr. Randy Pausch)는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삶을 살던 중, 모교에서 마지막 강의라는 제목으로 그야말로 마지막 강의를 했습니다. 이런 사연이 알려져 오프라 윈프리 쇼에 초대도 받아 전국민을 상대로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화면은 그가 &quot;죽음을 앞둔 지금, 난 뭘 해야 하는가&quot;라는 주제로 강연한 것입니다.많이 알려져 있으나, 포스팅 해봅니다. &lt;br /&gt;
랜디는 올해 7월 '예정대로' 47세 삶을 마쳤습니다. 세 자녀와 아내를 남겨두고 말이죠.&lt;br /&gt;
&lt;br /&gt;
&lt;br /&gt;
&lt;object height=&quot;344&quot; width=&quot;425&quot;&gt;&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44&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www.youtube.com/v/R9ya9BXClRw&amp;hl=zh_TW&amp;fs=1&quot;&gt;&lt;/embed&gt;&lt;/object&gt;</description>
			<category>잡담잡설</category>
			<category>Randy Paushe</category>
			<category>마지막 강의</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Sat, 08 Nov 2008 04:04: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즉흥연주란 이렇게 하는 것...</title>
			<link>http://www.ohnul.com/222</link>
			<description>미래는 즉흥연주라는 말이 있습니다.(누가 말했는지는 모르지만)&lt;br /&gt;
계획된 것이 아니라, 그냥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에서 그렇죠.&lt;br /&gt;
첼리스트 요요마와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버드가 만나, &lt;br /&gt;
계획 없이 즉흥연주를 합니다.&lt;br /&gt;
두 거장이 만나 즉석에서 새로운 악보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소름돋을 정도로 멋있습니다.&lt;br /&gt;
참으로 음악은 인간의 언어가 아닌 듯 싶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370&quot; height=&quot;321&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media.mtvnservices.com/mgid:uma:video:api.mtvnservices.com:288701&quot;&gt;&lt;/embed&gt;&lt;br /&gt;
&lt;br /&gt;
&lt;br /&gt;
&lt;ins&gt;첼리스트 요요마와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버드&lt;/ins&gt;</description>
			<category>잡담잡설</category>
			<category>Andrew Bird</category>
			<category>Yoyoma</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Sat, 25 Oct 2008 10:44: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Biocentrism(생물중심주의)으로 세상을 본다면?</title>
			<link>http://www.ohnul.com/216</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033742343.bmp&quot; width=&quot;225&quot; height=&quot;225&quot; alt=&quot;&quot;/&gt;&lt;/div&gt; &lt;/p&gt;&lt;p&gt;(사진출처:Pimm-Partial immortalization)&lt;br /&gt;
&lt;br /&gt;
로버트 란자(Robert Lanza)를 아십니까.&lt;br /&gt;
약력: &lt;br /&gt;
-a vice president of research and scientific development at Advanced Cell Technology.&lt;br /&gt;
-a professor at Wake Fores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lt;br /&gt;
-written 20 scientific books and won a Rave award for medicine from Weird magazine and an &quot;all star&quot; award for biotechnology form Mass High Tech:The Journal of New England Technology&lt;br /&gt;
&lt;br /&gt;
번역하는게 번거롭고 또 번역해봐야 엉터리일테니, 그냥 영어로 올립니다.&lt;br /&gt;
쉽게 말하면 요즘 뜨는 생물학자라고 할 텐데요.&lt;br /&gt;
지난해 3월 American Scholar에 쓴 논문 한 편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lt;br /&gt;
제목은 이렇습니다. A new theory of the universe: biocentrism builds on quantum physics by putting life into the equation. &lt;br /&gt;
제목의 마지막 말에 주목해주세요... &lt;br /&gt;
by putting life into the equation!!!(생명을 수학공식에 넣다!!!)&lt;br /&gt;
수식에 생명을 넣다니요? 이게 뭔 말일까요?&lt;br /&gt;
그의 기본 철학은 모든 생명엔 의식이 있다는 겁니다. 인간은 물론 단세포든 고양이든.&lt;br /&gt;
따라서 모든 생명의 주관적인 경험을, 쉽게 말해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lt;br /&gt;
생명중심주의 Biocentrism이라는 겁니다.&lt;br /&gt;
돌에도 의식이 있다고 믿는 동양적 사고방식으론 별로 새로울 것도 없어 보이지만,&lt;br /&gt;
다음의 그의 말은 곱씹어볼만 합니다. &lt;br /&gt;
&lt;br /&gt;
Most of these comprehensive theories are no more than stories that fail to take into account one crucial factor: we are creating them. It is the biological creature that makes observations, names what it observes, and creates stories.&lt;br /&gt;
&lt;br /&gt;
우리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창조하고 있다는 말...제가 얼마 전에 펴낸 책 &quot;H그룹 직장영웅전설&quot;에서 쓴 적이 있는데, 란자 박사도 우리는 창조하고 있다는 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창조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간이나 단세포 동물이나 끝없이 자신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과학의 힘으로 모든 세계를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생물중심주의 시각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다 주관적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의식은 끝없이 실제를 재단하고, 재창조한다는 점에서그렇습니다. &lt;br /&gt;
&lt;br /&gt;
란자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객관적 진리는 없다는 주장처럼 들립니다. 콩트의 실증주의를 넘어서 현대에 상대주의가 실제를 탐구하는 방법으로 자리를 잡았듯, 란자의 얘기는 생명을 뺀 과학적 탐구는, 즉 생명의 연속성을 고려하지 않은 과학적 사실은 단편적임을 지적합니다. 하이젠버그의 불확정성원리가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알아낼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듯, 하나가 들어가면(if one comes out) 또다른 하나가 빠져나오는(the other goes in) 모순을 현대의 과학은 막아낼 수 없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럼 우리가 진리임을 믿고 있는 진실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것이 진리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하이젠베르그(Heisenberg)는 계속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quot;A path comes into existence only when you observe it.&quot; 존 휠러(John Wheeler)는 급기야 관찰할 수 없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quot;No phonomenon is a real phenomenon until it is an observed pheonomenon.&quot; (대부분 아시는 얘기지만, 이에 대해 아인슈타인은 태양을 볼 수 없다고 태양이 없다고 말하는 건, 웃기는 말이라고 꼬집은 바 있습니다.)&lt;br /&gt;
&lt;br /&gt;
그러나 란자는 관찰하는 사람의 의식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주장을 계속 고집합니다. 란자는 유진 위그너(Eugene Wigner)의 말을 빌려 관찰자의 의식을 빼놓고는 법칙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합니다. &quot;It is impossible to formulate the laws of physics in a fully consistent way without reference to the consciousness of the observer.&quot; 쉽게 말하면 부엌에 들어갈 때, 안방의 세계는 사라지는 겁니다. 부엌에서 화장실로 이동할 때, 부엌의 세계는 사라지는 겁니다. 란자는 확신에 찬 어조로 이렇게 말합니다. &quot;Everything outside your range of perception does not exist.&quot; &lt;br /&gt;
&lt;br /&gt;
그래도 과학의 법칙은 존중되어야 한다거나 혹은 과학적 법칙만이 유일한 진실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란자는 죽음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는 현상을 과학은 죽었다 깨어나도 법칙으로 증명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한 번의 빅뱅에서 우주가 태어났다면, 그것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것이라면, 딱 한 번의 실수를 용납하고, 나머지 것들만 과학적 법칙으로 밝힐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사실, 여기에 이렇게 버젓이 살아있는 실재를 딱 한 번의 실수라고 용납하는 건, 가장 중요한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과학의 한계를 증명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과학이 궁극적으로 설명해야 할 것은...따라서 생명이며, 의식입니다. 그러나 란자의 생명중심주의도 생명(의식)을 물리공식에 넣어야 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하는 건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lt;br /&gt;
&lt;br /&gt;
이걸 설명하는 공식 혹은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보기엔 어느 곳에서는 이미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lt;br /&gt;
&lt;br /&gt;
&lt;/p&gt;</description>
			<category>주목! 이 사람</category>
			<category>Biocentrism</category>
			<category>Robert Lanza</category>
			<category>생명중심주의</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Thu, 25 Sep 2008 03:46: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반복되는 경제위기, 원인은?</title>
			<link>http://www.ohnul.com/219</link>
			<description>&lt;p&gt;&amp;lt;반복되는 경제위기, 원인은 무엇일까요?&amp;gt;&lt;br /&gt;
&lt;br /&gt;
오늘은 어줍잖게 경제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lt;br /&gt;
외국에서 공부하는 처지에선 환율 변동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lt;br /&gt;
아울러 한국경제가 잘 굴러가야 뭔가 희망을 갖고 공부할텐데 말이죠.&lt;br /&gt;
한국도 그렇겠지만, 미국에선 뉴스만 틀면 경제뉴습니다. &lt;br /&gt;
미국발 화재의 불똥이 영국으로 건너가, 스위스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튈 것 같습니다.&lt;br /&gt;
&lt;br /&gt;
2001년인가요, 엔론사태가 난 것이? 투명성을 뽐내던 미국이 분식회계로 작살난 것이...&lt;br /&gt;
그때 여기저기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느니, 최고경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느니,&lt;br /&gt;
말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회계 제도가 도입되자, 큰 교훈을 얻었다면서 자만하더니.&lt;br /&gt;
결국, 이번엔 월가가 작살이 나고 있습니다. &lt;br /&gt;
서브프라임이니 뭐니 복잡한 설명을 뒤로한다면, 한마디로 '방만한 경영'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방만한 경영은 꽤 추상적인 표현인데, 방만함을 '부추긴 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lt;br /&gt;
오늘은 이 '자'를 찾는 게 목적입니다. &lt;br /&gt;
미국 경제학, 경영학 전문가들이 줄기차게 지적한 것은,&lt;br /&gt;
1980년대 레이건 정부부터 시작된 '신자유주의'의 문제였습니다.&lt;br /&gt;
기업에게 좀더 자유를 주자는 것으로, &lt;br /&gt;
&quot;Public initiative(공공 주도권)&quot;에서 &quot;individual initiative(개인 주도권)&quot;으로 변환된 것.&lt;br /&gt;
정부는 세금을 적게 거두고, 기업에 부과된 규제를 풀어주는 거죠.&lt;br /&gt;
세금을 적게 거두니 공공을 위한 서비스는 점점 약해집니다.&lt;br /&gt;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박살낼 때, &lt;br /&gt;
정부가 한 일이 없다는 비난을 받은 원인이 이겁니다. &lt;br /&gt;
정부가 그동안 뭘 했느냐?&lt;br /&gt;
그동안 세금 줄여서 기업에 이익을 줬죠. &lt;br /&gt;
세금 줄였기 때문에, &lt;br /&gt;
도로는 파이고,&lt;br /&gt;
다리는 무너지고,&lt;br /&gt;
방파제는 구멍나고,&lt;br /&gt;
...해도 정부는 나몰라라 했죠.&lt;br /&gt;
시장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lt;br /&gt;
&lt;br /&gt;
근데 더 큰 문제는 정부가 공공서비스엔 (돈이 없으니) 인색하게 굴어도,&lt;br /&gt;
사고 치고 울고 있는 기업에겐 너무 관대하다는 점입니다.&lt;br /&gt;
경제사범들 형량이 낮아지고, 무너지는 기업엔 정부가 지원자금 줍니다.&lt;br /&gt;
(우리나라 얘기같죠?) 이번에도 AIG 지원하는 거 보세요. &lt;br /&gt;
미국 기업들은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lt;br /&gt;
세금 혜택 보고, 규제철폐 혜택보고, 사고치면, 정부가 지원해주고.&lt;br /&gt;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는...기업. 미국에서 기업하기 좋겠습니다.&lt;br /&gt;
(미국 대선 후보, 맥케인 역시 '기업에게 더 자유를, 세금은 줄이고'를 주장합니다.)&lt;br /&gt;
&lt;br /&gt;
보이지 않는 손 VS 보이는 손의 대결은 고전적인 싸움이지만,&lt;br /&gt;
지금은 상황이 특이합니다. &lt;br /&gt;
어떻게 특이하냐면,&lt;br /&gt;
&quot;석유 고갈+환경 재앙+경제 위기&quot;가 한꺼번에 진행되는데다, &lt;br /&gt;
이걸 해결해야 할 유일한 에이전트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겁니다. &lt;br /&gt;
시장이 해결하라고 하는데, 위에 언급한 세 가지 문제에 해결할 시장은 없어보입니다.&lt;br /&gt;
이와 관련해서는 신동아에 짐 데이터 교수가 쓴 글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lt;br /&gt;
&lt;strong&gt;(신동아 2008.08.01&lt;/strong&gt; 통권 587호(p450~459))&lt;br /&gt;
&lt;br /&gt;
&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잡설</category>
			<category>미국발 금융위기</category>
			<category>삼인조 폭력조직</category>
			<category>약한 정부</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Fri, 19 Sep 2008 06:20: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08 떠오르는 신기술 Best 10</title>
			<link>http://www.ohnul.com/213</link>
			<description>&lt;p&gt;테크 리뷰 최신호(Technology Review, April 2008: &lt;a href=&quot;http://www.technologyreview.com/tr10&quot;&gt;www.technologyreview.com/tr10&lt;/a&gt;)에선&lt;br /&gt;
앞으로 가시화될 신기술 10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해마다 10가지 신기술을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실험실을 벗어나 상용화될 것들을 소개합니다. &lt;br /&gt;
&lt;br /&gt;
올해는 3가지의 그룹으로 10가지 신기술을 나눴는데, &lt;br /&gt;
&lt;br /&gt;
1. 첫번째 그룹: &lt;span style=&quot;padding-right: 1px;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0px; color: #202020; padding-top: 3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Efforts by leading scientists to solve &lt;/span&gt;&lt;span style=&quot;padding-right: 1px;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0px; color: #202020; padding-top: 3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critical problems&lt;/span&gt;&lt;br /&gt;
1)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효소&lt;br /&gt;
2) 휴대용 자기 탐지기: 땅속의 미네랄이나 광물을 측정할 수 있는 자기공명단층촬영기(portable MRI)&lt;br /&gt;
&lt;br /&gt;
2. 두번째 그룹: &lt;span style=&quot;padding-right: 1px;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0px; color: #202020; padding-top: 3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Whole new ways of looking at problems&lt;/span&gt;&lt;br /&gt;
3) 현실 채굴기(Reality Mining): 이름이 재미있다. 번역이 어색하지만. 휴대폰으로 모은 정보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배우는 기술.&lt;br /&gt;
4) 신경망 분석기(Connectomics): 뇌의 뉴런들 간에 신경망 지도를 작성하는 것. 자폐증, 정신질환 등의 원인을 밝혀내는 등 뇌의 인식능력을 탐구.&lt;br /&gt;
5) 오프라인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빠르고 저렴하게 완벽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기법&lt;br /&gt;
6) 에너지 절약 칩(probabilistic chips): 컴퓨터가 계산할 때 정확도를 높이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칩. 랩탑이나 휴대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확장.&lt;br /&gt;
7) 기가 막힌 모델링(surprise modeling): 데이터 분석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합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예측하는 것. 교통량 조절, 예방의약, 비즈니스 등에 응용.&lt;br /&gt;
&lt;br /&gt;
3. 세번째 그룹 &lt;span style=&quot;padding-right: 1px;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0px; color: #202020; padding-top: 3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Amazing feats of engineering creating something entirely new&lt;/span&gt;&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999900112.jpg&quot; width=&quot;340&quot; height=&quot;287&quot; alt=&quot;&quot;/&gt;&lt;/div&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8) 흑연 트랜지스터(graphene transistors): 새로운 탄소화합물로 엄청 빠른 속도의 커뮤니케이션 칩을 생산하는데 이용.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Graphene&quot;&gt;http://en.wikipedia.org/wiki/Graphene&lt;/a&gt;(사진출처)&lt;br /&gt;
&lt;br /&gt;
9) 원격 전력 수송기(wireless power): 전선 없이도 전력을 공급.&lt;br /&gt;
10) 나노라디오(nanoradio): 나노튜브로 만든 극미세 라디오. 휴대폰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환경센서 같은 미세한 기기들의 커뮤니케이션에 사용. &lt;br /&gt;
&lt;br /&gt;
----------------------------------&lt;br /&gt;
공학에 정통하신 분, 신기술에 대한 보충설명을 부탁드립니다.&lt;br /&gt;
제가 잘 몰라서, 엉터리 번역이 많습니다.&lt;br /&gt;
아울러 이런 기술이 어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나눠주세요.&lt;br /&gt;
&lt;/p&gt;</description>
			<category>조만간에</category>
			<category>2008 신기술</category>
			<category>connectomics</category>
			<category>graphene</category>
			<category>reality mining</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Wed, 10 Sep 2008 06:03: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결단의 과학</title>
			<link>http://www.ohnul.com/211</link>
			<description>&lt;p&gt;어떤 것이든 &quot;결심하는 것&quot;...은 쉽지 않습니다. &lt;br /&gt;
미래학계에선 이른바 결심의 과학(a new decision science)을 화제로 떠들고 있는데요.&lt;br /&gt;
밀레니엄 프로젝트와 세계미래협회의 창시자 중 하나인 고든 박사(Theodore J. Gordon)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보겠습니다. &lt;br /&gt;
(참조: T. Gorden. &quot;Making Better Decisions in an Uncertain World.&quot; &lt;em&gt;Futures Research Quarterly&lt;/em&gt;. Winter 2007, Vols. 23, N. 4.)&lt;br /&gt;
&lt;br /&gt;
우선, 좋은 결정이란 무엇인지 사례를 보겠습니다.&lt;br /&gt;
1. 몬트리올 의정서:오존층 파괴 가스를 줄이자는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남.&lt;br /&gt;
2. 1960년대 인구예측으로 가족계획 운동이 일어남.&lt;br /&gt;
3. AIDS 문제 제기로 대대적인 예방운동이 일어남.&lt;br /&gt;
4. 조용한 봄(Silent Spring) 혹은 성장의 한계(Limits to Growth) 보고서로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불러일으킴. &lt;br /&gt;
(참조: 성장의 한계 보고서는 1970년대 로마클럽에서 제기한 문제로 환경파괴, 자원고갈로 인류는 성장의 한계를 맞을 것이라고 예측함. '조용한 봄'은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이 1962년 펴낸 책으로 DDT 같은 대량살상약품이 새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등의 환경오염 문제를 경고했음. 이 덕분에 1972년 미국은 DDT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음.)&lt;br /&gt;
&lt;br /&gt;
그러나, 현실은 이렇듯 좋은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늘, 내가 한 결정이 잘 한 것인지 되돌아보게 하듯, 불안하기만 합니다. 고든 박사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이유를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1. 뭔가 잘못 돌아가는 경우: 잘못된 결정은 즉각적으로 예상치 못한 사태를 일으킨다.&lt;br /&gt;
-우주비행선, 챌린저호 폭파 사건: 의심할만한 증거가 많았으나 묵살됨.&lt;br /&gt;
-1950년대, 60년대 임산부 입덧방지용으로 판매된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가 기형아 출산을 야기함. &lt;br /&gt;
-선탠, 고기, 포테이토는 한 때 건강을 지켜주는 것으로 간주됐으나, 지금은 반대임.&lt;br /&gt;
(이런 경우를 피하는 방법으로 고든 박사는 리서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립되는 의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적절하게 해석하고 종합하는 것이 좋은 리서치라는 것인데요. 적절하게 종합하는 것이란 무엇인지, 고든 박사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quot;의사결정을 위해 진행하는 과정에는 리서치, 결단의 시간, 조언, 시나리오, 모델 그리고 델파이 기법 등이 동원된다. 여기서 어떤 의도를 갖고, 특정한 결론을 과장하거나 축소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quot;&lt;br /&gt;
&lt;br /&gt;
2. 정부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 정부는 종종 스스로를 속이거나, 의회를 속이는 거짓말을 한다. 예컨대 통킹만 사건. 1964년 월맹군의 해군이 미 해군을 공격해, 미국이 베트남 전의 명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1년 뉴욕타임즈가 극비문서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는 미국 정부의 조작인 것으로 밝혀졌다. 1995년 로버트 맥나라마 당시 국방부 장관은 이 사건이 조작임을 시인했다. &lt;br /&gt;
&lt;br /&gt;
3. 정치적인 힘이 때론 조급한 결론을 내리는 경우. 대부분 결정해야 할 때를 놓치고 만다.&lt;br /&gt;
&lt;br /&gt;
4. 위험에 맞서는 것과 위험을 무릅쓴다는 것의 차이. 정부 관리들은 위험에 맞서기 보다는 현재의 흐름에서 벗어나기를 싫어한다. 이런 태도 때문에 이들은 종종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기보다 실현되지 않을 미래를 붙들고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lt;br /&gt;
&lt;br /&gt;
5. 상상력의 제한적 이용: 미래를 예측하는 리서치는 항상 &quot;엉터리&quot; 혹은 &quot;말도 안되는 것&quot;쯤으로 치부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이니 이렇게 평가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 때문에 정작 발현해야 할 상상력이 제한된다. 현재의 강력한 흐름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기에는 리서치의 힘이 약하다.&lt;br /&gt;
&lt;br /&gt;
6. 결정의 과정은 종종 비이성적이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였던 다니엘 카네만(Daniel Khaneman)은 &quot;인간의 마음은 쿼크 같아서 종종 비이성적인 결정으로 움직인다&quot;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판단할 때, 얻는 것을 염두에 두기 보다 잃는 것을 더 걱정한다. &lt;br /&gt;
-병에 걸렸을 때, 사람들은 80%의 환자를 고친 방법을 선호한다. 그것이 나머지 20%의 환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방법임을 모르고 있다. 상황에 따라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다.&lt;br /&gt;
&lt;br /&gt;
7. 어려운 결정은 피하고 본다. 정부 관료들은 하기 어려운 결정의 경우, 꼭 필요하더라도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lt;br /&gt;
&lt;br /&gt;
8. 특정한 이해관계자들 때문에 결정이 종종 번복된다.&lt;br /&gt;
&lt;br /&gt;
9. 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모두 선택이 옳기 때문이다. 그래도 선택의 기준은 있다.&lt;br /&gt;
-해가 없을 것&lt;br /&gt;
-공평할 것&lt;br /&gt;
-고통을 완화하는 것&lt;br /&gt;
-인류의 생존을 보호할 것&lt;br /&gt;
-미래세대를 고려할 것&lt;br /&gt;
-당신이 대우받는 것을 원하는 것처럼 남을 대우할 것&lt;br /&gt;
&lt;br /&gt;
10. 덧붙여야 할 한 가지 사항: 미래 리서치는 결정에 관계된 자료를 조사하는 방법론을 강화하는 것 못지 않게 결정의 과정을 향상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컨대 파레토 최적의 법칙 같은 것. &lt;br /&gt;
&lt;br /&gt;
-------------------------------------------&lt;br /&gt;
하와이대 미래학에서 좋은 리서치란 &quot;연구자가 갖고 있는 가치에 의문을 던질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를 찾는 것&quot;이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풍부한 자료가 의미하는 것은 양적으로 많은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찾은 자료가 어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을 뜻합니다. &lt;br /&gt;
다가올 미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 경제적으로 계속 성장한다는 미래 2)현재가 붕괴된다는 미래 3)붕괴되기 전 해답을 찾아 다시 성장한다는 미래 4)현재로선 이해할 수 없는 미래 등입니다. 어떤 주제를 놓고 리서치를 할 때, 찾은 자료가 4가지 미래 중 어디에 속하는지 판단합니다. &lt;br /&gt;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미래를 예측한다면, 그건 보물을 찾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리서치의 핵심은 내가 갖고 있는, 믿고 있는 가치에 의문을 던질 수 있는 좋은 질문을 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의 가치를 4가지 미래 속에 비춰보고, 그 다음엔 4가지 미래에 속하지 않은 미래의 거울에까지 비춰볼 때만이, 나의 가치가 현재와 미래에서 어떤 생명력을 갖고 움직일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겁니다. &amp;nbsp;&lt;br /&gt;
-A good research makes a distance between the present that I go and the future that I want to go. (Dator) &lt;br /&gt;
&lt;br /&gt;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기는데요. &lt;br /&gt;
&lt;span style=&quot;padding-right: 1px;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0px; color: #202020; padding-top: 3px; background-color: #faffa9&quot;&gt;미래를 예측할 때, 풍부한 정보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미래를 설계하는 상상력이 중요할까요?&lt;/span&gt;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양적인 예측을 중시하는 쪽과 질적인 예측을 중시하는 쪽으로 갈립니다. 전자는 기업이 선호하는 예측이고, 후자는 정부나 시민단체가 선호하는 예측입니다. 문제는 풍부한 정보가, 컴퓨터 모델링이, 시뮬레이션이 과연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며, 정확한가하는 점입니다. &lt;br /&gt;
이를 논하자면 양쪽이 같은 양의 증거를 들이대며 서로 맞다고 우길 것 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기는 게임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예측이란 한 번 맞고, 한 번 틀리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예측하기 보다는 그런 미래를 만들어서 살면 되지 않을까요.&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잡설</category>
			<category>Theodore Gordon</category>
			<category>데이터의 리서치 역할론</category>
			<category>리서치 방법론</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Tue, 09 Sep 2008 09:37:1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세상을 바꿀 5가지 약</title>
			<link>http://www.ohnul.com/210</link>
			<description>&lt;p&gt;오늘은 어쩌면 우리의 인생을 바꿔줄 미래의 약을 소개합니다. &lt;br /&gt;
&lt;br /&gt;
1. 암과 싸우는 백신: 최근 의학계 소식통에 따르면, 암과 싸우는 몸세포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쪽으로 연구가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인체 내 면역세포를 강화해 암 세포와 싸우도록 한 뒤, 다시 정상적인 몸 세포로 돌아오게하는...알약을 개발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멜라노마(melanoma:흑색종양)를 대상으로 백신을 시험 중인데, 실험실에서 암 저항세포를 만든 뒤 몸 속으로 들여보내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lt;br /&gt;
&lt;br /&gt;
2. 중독에서 해방되는 약: 알콜, 마약, 섹스, 도박이라는 단어와는 종종 &quot;중독&quot;이라는 단어와 결합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훌륭하게 자신의 욕망을 조절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학계는 최근 중독성을 제거하는 약(Anti-addiction Pill)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핵심은 뇌 속에 있는 도파민(dopamine)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것인데, 도파민은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 감정을 조절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555610178.jpg&quot; width=&quot;358&quot; height=&quot;173&quot; alt=&quot;&quot;/&gt;&lt;/div&gt;3. 운동하는 약: 일명 Excercise pill로 불리는 이 약은 운동하지 않아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에 따르면, 앉아있기를 좋아해 비만하기 쉬운 쥐에게 이 약을 투여할 결과, 오른쪽 쥐처럼 날씬하게 됐다고 합니다. 운동하는 것처럼 뇌를 속이는 것쯤으로 이해됩니다만, 앞으로 건강산업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오지 않을까요. (사진출처; 미국연방정부)&lt;br /&gt;
&lt;br /&gt;
4. 노화방지 약: 이것도 건강산업과 관련이 있는데, 노화를 방지하는 약입니다. 포도 등에서 발견되는 레스베라스톨(resverastol)의 원리를 이용해 늙지 않는 약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파리나 쥐를 시험해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합니다. 레스베라스톨은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것인데, 포도의 경우 곰팡이균이 침입했을 때 이 물질을 뿜어내 공격을 방어한다고 합니다. &lt;br /&gt;
&lt;br /&gt;
5. 똑똑해지는 약: 기억력을 증강시켜주는 약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학계에선 운동선수가 근육력을 증강하기 위해 쓰는 스테로이드처럼 이 약이 개발되면 학생들 사이에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의학계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환자를 위해 기억력 보강 약을 개발했는데, 이걸 일반인에게도 팔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선 주의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약(anti-ADHD)을 학생들이 기억력을 높이기위해 남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lt;br /&gt;
&lt;br /&gt;
(이 글의 출처: &lt;a href=&quot;http://www.popsci.com/stuart-fox/gallery/2008-08/pill-will-change-your-life&quot;&gt;http://www.popsci.com/stuart-fox/gallery/2008-08/pill-will-change-your-life&lt;/a&gt;)&lt;br /&gt;
&lt;br /&gt;
--------------------------------&lt;br /&gt;
뇌의 신비가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해 거대한 이윤을 보려는 약장사들이 많습니다. 알약 하나로 며칠을 산다든지, 늙지 않는다든지, 건강을 유지할 있다는지 하는 것들은 참으로 혹할만 합니다. 약장사들의 관점에선 늙는다는지, 뭘 잊어버린다는지 하는 것들이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고 일종의 질환으로 간주합니다. 우린 모든 걸 질병으로 보는 세상, 욕망을 막는 어떤 것도 제거할 걸림돌이라고 보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재미있는 건, 신약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모아놓으면, 현재 우리가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lt;/p&gt;&lt;p&gt;(Tip) 뇌 관련한 재미있는 책으로는 다니엘 핑크(Daniel Pink)의 &quot;A whole New Mind&quot;와 라마찬드란 박사(V.S. Ramachandran)의 뇌 속의 환영(Phantoms in the Brain: 한국에선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로 번역됨)을 권합니다. 핑크의 책은 앞으로 미래는 우뇌지향형 사람들이 지배한다는 재미있는 가설을 세운 것으로, 라마찬드란의 책은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환상과 망상의 구조를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p&gt;</description>
			<category>조만간에</category>
			<category>노화방지</category>
			<category>뇌</category>
			<category>다니엘 핑크</category>
			<category>라마찬드란</category>
			<category>암과 싸우는 세포</category>
			<category>염화미소</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Thu, 04 Sep 2008 03:57: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소형로봇 캐톰(catom)과 원격이동(teleportation)</title>
			<link>http://www.ohnul.com/209</link>
			<description>요즘 IT업계에서 뜨는 단어를 사전에서, 혹은 백과사전에서 검색하면 '당연히' 안 나옵니다.&lt;br /&gt;
최근에 누군가 만들어낸 말이기 때문에 그런데, 과거에도 없고, 현재의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개념이 등장하면,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백과사전의 종말, 혹은 현재의 종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의 종말보다는 현재의 끝없는 재조합이라고 할까요.&lt;br /&gt;
&lt;br /&gt;
제가 2년 전 블로깅을 시작할 때,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를 인터뷰 하면서 원격이동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스타트랙에 나오는 것처럼 어디론가 휙~사라지는 기술. 그 기술의 원조는 비엔나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젤링거(Anton Zelinger) 교수입니다. 1997년 세계 처음으로 양자 전송(quantom teleportation) 실험에 성공했고, 지난해는 다뉴브 강 밑에서 600미터 떨어져 있는 두 지점에서 빛의 입자를 전송하는데 성공했습니다. &lt;br /&gt;
(관련 뉴스: &lt;a href=&quot;http://www.signandsight.com/features/614.html&quot;&gt;http://www.signandsight.com/features/614.html&lt;/a&gt;)&lt;br /&gt;
&lt;br /&gt;
그는 양자역학으로 세상을 보려는 과학자이며, 결정론적 사고를 싫어하는데요. 그의 주장에서 눈에 띄는 건, 양자전송에서 보낸 것은 물질의 특성(properties)이지 물질(matters)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quot;원본임을 증명하는 건, 물질(atoms)의 질서(order)를 뜻하는 특성이지 물질 자체는 아니다&quot;고 말합니다. 재미있죠? 사실 물질은, 그러니까 원자는 계속 변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도 계속 태어나고 죽어서 며칠이 지나면 몸 전체의 세포는 새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젤링거 교수의 주장을 곱씹어보면, 내가 나임을 증명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케 합니다. &lt;br /&gt;
&lt;br /&gt;
근데, 원격이동에 대해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 과학자들이 있어요. 카네기 멜론 대학의 모리(Todd Mowry) 교수와 골드스타인(Seth Goldstein) 교수는 2005년 클레이트로닉스(Claytronics)라는 개념을 들고나옵니다. &lt;br /&gt;
(관련기사:http://news.bbc.co.uk/2/hi/technology/4102018.stm)&lt;br /&gt;
&lt;br /&gt;
점토공학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클레이트로닉스는 점토 에니메이션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것이 원격이동과 연결되는 건 이런 원리예요. 점토 에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카메라가 사람의 움직임을 여러각도로 촬영한 뒤, 점토 모양으로 재현합니다. 이렇듯 한 대상을 스캐닝 한 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이메일 보내듯 어디론가 전송합니다. 그럼 데이터를 전송받은 곳에선 소형 점토 나노로봇이 보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대상을 복제해내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노로봇을 캐톰(catom)이라고 부릅니다.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562149756.jpg&quot; width=&quot;185&quot; height=&quot;138&quot; alt=&quot;&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www.ohnul.com/attach/1/1562149756.jpg')&quot;/&gt;&lt;/div&gt; &lt;br /&gt;
캐톰이 뭔지 찾아보니, 이런 사진을 한 장 얻었는데요. 정확한 그림인지는 모르겠어요.&lt;br /&gt;
&lt;a href=&quot;http://nextbigfuture.com/2007_05_01_archive.html&quo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출처&lt;/font&gt;&lt;/a&gt;: &lt;a href=&quot;http://nextbigfuture.com/2007_05_01_archive.html&quot;&gt;nextbigfuture.com/2007_05_01_archive.html&lt;/a&gt;)&lt;br /&gt;
이 로봇은 정전하와 전기자기장의 힘을 사용해 스스로 움직이고 물질을 재구성한다고 합니다. 직경은 100마이크로미터(10^-6m). &lt;br /&gt;
&lt;br /&gt;
&lt;br /&gt;
카네기 멜론 대학의 클레이트로닉스는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실험인데요. 최근엔 인텔 고위관계자가 캐톰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quot;2050년이면 기계나 인간이나 그게 그거&quot;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기계도 인간만큼 진화된다는 것인데, 인텔 연구원들은 휴대폰이 컴퓨터로, 또 다른 물체로 변형될 수 있다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캐톰의 등장이라고 주장합니다. &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ff; line-height: 16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left; text-decoration: underline&quot;&gt;&lt;br /&gt;
인텔과 카네기 멜론 공동 연구:(&lt;a href=&quot;http://www.intel.com/research/researchers/t_mowry.htm&quot;&gt;http://www.intel.com/research/researchers/t_mowry.htm&lt;/a&gt;)&lt;br /&gt;
&lt;br /&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미국은 &amp;nbsp;공학적으로, 유럽은 철학적으로 원격이동에 접근하는 태도가 흥미롭습니다. &lt;br /&gt;
&lt;/font&gt;&lt;br /&gt;
&lt;br /&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left&quot;&gt;&lt;br /&gt;
&lt;/a&gt;&lt;/span&gt;</description>
			<category>실험실 엿보기</category>
			<category>catom</category>
			<category>Claytronics</category>
			<category>intel</category>
			<category>원격이동</category>
			<category>젤링거 교수</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Fri, 29 Aug 2008 05:15: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젠장, DNA 바코드 때문에...</title>
			<link>http://www.ohnul.com/208</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285397593.jpg&quot; width=&quot;350&quot; height=&quot;249&quot; alt=&quot;&quot;/&gt;&lt;/div&gt;(사진출처:&lt;em&gt;Biodiversity Institute of Ontario)&lt;/em&gt;&lt;p&gt;&lt;span class=&quot;caption&quot; id=&quot;photocaption&quot;&gt;왜가리 밑에 있는 바코드는 생물학자들에게 이 새가 다른 종류의 생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려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lt;a href=&quot;http://www.nsf.gov&quot;&gt;www.nsf.gov&lt;/a&gt;)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네요. 미국의 브리검영대 연구팀이 생물의 유전정보가 담긴 바코드가 자칫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슈퍼마켓에서 오렌지를 사려고 계산대에 섰는데, 점원이 바코드를 찍자 &quot;이건 사과야!&quot;라는 정보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겠죠? 어쨌든 과학기술이 기술적 오류 때문에 큰 실수를 범할 수도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일부 생물학자들은 기술이 발전해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백만분의 1의 오류라도 그건 오류인 거죠. 앞으로 미래에 모든 걸 바코드로 식별하는 세상이 온다면, 바코드에 각종 생물의 정보가 들어있다면, 그런데, 만약 바코드가 틀렸다면, 나는 나 자신을 잃어버린 채 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죠. 이 때문에 각종 TV 드라마나 영화에 주요 소재로 바코드가 등장하고, 이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lt;br /&gt;
&lt;br /&gt;
현재 인류는 거대한 생물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합니다.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물의 유전 정보가 담긴 바코드를 저장하는 곳이죠. 여기에 정보가 없는 생물은 외계 생물로 간주할지도 모릅니다. 엉뚱한 말 하는 친구에게 &quot;너 외계인이냐?&quot;하는 농담이 실제 상대를 지칭하는 말이 될 수 있는 거죠.&lt;br /&gt;
&lt;br /&gt;
조금만 더 상상해보면, 각종 유전정보가 담긴 도서관이 있다고 칩시다. 그 도서관에 드나들 때마다 도서관 정보시스템은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이나 생물의 유전정보를 바코드 찍듯 읽어댑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인식합니다. 만약...정보가 없는 생물일 경우, 외계생물로 간주돼 빨간 경고등이 울려댈지도 모릅니다. 향후, 분류학(Texonomy)이 뜨는 학문으로 부각될 수도 있겠네요. &lt;br /&gt;
&lt;br /&gt;
우주물리학자 칼 세이건이 어느 날, 나무와 사람을 번갈아 보더니, 씩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quot;we're all made of the same stuff.&quot;(우린 똑같은 걸로 만들어졌지, 뭐.) 사람이라고 별다른 유전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생물과 차이라야 머리카락 하나 차이정도인데. 분류한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별 의미가 없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lt;br /&gt;
&lt;br /&gt;
관련 사이트:&lt;br /&gt;
(유전정보 은행) &lt;a href=&quot;http://www.ncbi.nlm.nih.gov/Genbank/&quot;&gt;http://www.ncbi.nlm.nih.gov/Genbank/&lt;/a&gt;&lt;br /&gt;
(생물의 모든 것을 탐색할 수 있는 사이트) &lt;a href=&quot;http://www.ncbi.nlm.nih.gov/sites/gquery&quot;&gt;http://www.ncbi.nlm.nih.gov/sites/gquery&lt;/a&gt;&lt;br /&gt;
&lt;/span&gt;&lt;/p&gt;</description>
			<category>실험실 엿보기</category>
			<category>바코드</category>
			<category>분류학이 뜬다</category>
			<category>유전 도서관</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Thu, 28 Aug 2008 04:11: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졌을 때 너무 실망하지 말기를...</title>
			<link>http://www.ohnul.com/206</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292430424.jpg&quot; width=&quot;200&quot; height=&quot;144&quot; alt=&quot;&quot;/&gt;&lt;/div&gt;(사진 출처: AP Photo)&lt;br /&gt;
&lt;br /&gt;
한국이 수영으로 난리났을 때, 미국도 수영으로 난리가 났다. &lt;br /&gt;
그러나 비치발리볼도 만만치 않았다.&lt;br /&gt;
일찌감치 미국이 금메달을 노린 종목으로 찍혀서인지 TV만 틀면 비치발리볼 경기를 볼 수 있었다.&lt;br /&gt;
그래서 많이 봤다. &lt;br /&gt;
&lt;br /&gt;
&lt;br /&gt;
과연 미국 선수들은 기량이 뛰어났고, 투지가 좋았다. &lt;br /&gt;
지친 모습을 보기 힘들었고, 몸을 던져 끝까지 공을 쫓는 모습은 감동이었다.&lt;br /&gt;
그래서 결국 중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lt;br /&gt;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중국은 미국의 상대가 안 됐다. &lt;br /&gt;
&lt;br /&gt;
많은 경기를 보면서 한 가지 발견한 것이 있다.&lt;br /&gt;
미국 선수들과 그밖의 선수들의 차이다. &lt;br /&gt;
특히 실점했을 때, 그들의 표정이나 태도에서 단연 차이가 드러났는데,&lt;br /&gt;
미국 선수들은 점수를 내줬을 때, 표정의 변화가 없다. &lt;br /&gt;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서로를 격려해주었다.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956412958.jpg&quot; width=&quot;200&quot; height=&quot;144&quot; alt=&quot;&quot;/&gt;&lt;/div&gt;(사진출처: Ian Waldie, 게티 이미지: 미국 선수에게 한 점 내준 브라질 선수가 바닥에 주저않은 모습)&lt;br /&gt;
&lt;br /&gt;
반면, 다른 나라 선수들은 점수를 내줬을 때,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했다.&lt;br /&gt;
어떤 때는 망연자실한 채 바닥에 주저않아 있기도 했다.&lt;br /&gt;
벨기에 선수들은 힘도 좋고 투지도 좋았으나, &lt;br /&gt;
결국 미국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이유가, &lt;br /&gt;
실패했을 때 자신을 콘트롤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비치발리볼 경기라면 대부분 봤기 때문에, 내 관찰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lt;br /&gt;
어쩌면 그렇게 패배한 선수들은 점수를 내줬을 때, 과도하게 실망하는지....&lt;br /&gt;
한 점, 한 점에 운명이 달려있기 때문이었겠지만.&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ohnul.com/attach/1/1261396310.jpg&quot; width=&quot;160&quot; height=&quot;240&quot; alt=&quot;&quot;/&gt;&lt;/div&gt;진짜 싸움꾼을 보면 한 방 맞았을 때, 아파하지 않는다.(물론 참겠지만)&lt;br /&gt;
표정의 변화가 없고, 오히려 비시시 웃기도 한다. &lt;br /&gt;
얼마 전에 TV에서 격투기 시합을 본 적이 있는데,&lt;br /&gt;
배시시 웃는, 악마처럼 웃는 한 파이터(포리스트 그리핀)가 결국 승리했다.&lt;br /&gt;
그는 맞았을 때, 표정의 변화가 적었다.&lt;br /&gt;
몸도 세련되게 단련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지만,&lt;br /&gt;
마치 싸움을 위해 태어난 '넘' 처럼 끈질기게, &lt;br /&gt;
무서울 정도로 표정의 변화 없이 싸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가끔 시간을 내서 보는 TV프로그램이 있는데, Two men and a half란 TV쇼다.&lt;br /&gt;
찰리 쉰이 나오는 시트콤인데, 어젠 이혼한 형에게 연애 거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lt;br /&gt;
&lt;br /&gt;
장면은 어느 술집. 형제가 주위를 둘러보며 여자 꼬시는 법을 시험하고 있다.&lt;br /&gt;
&lt;br /&gt;
찰리: 어느 여자에게 말을 걸지 죽 둘러보라고.&lt;br /&gt;
형: 만약에 퇴짜 맞으면 어떻게? &lt;br /&gt;
찰리: 원래 퇴짜 맞는거야.&lt;br /&gt;
형: 난 퇴짜 맞으면 얼굴이 시뻘게지고 무지 창피해. 힘들어.&lt;br /&gt;
찰리: 일단 해보라고!&lt;br /&gt;
형: 알았어. &lt;br /&gt;
(퇴짜 맞고 돌아온다.)&lt;br /&gt;
형: 거봐. 아, 창피해.&lt;br /&gt;
찰리: 괜찮아. 술 한 잔 마셔.&lt;br /&gt;
형: 난 다이어트 콜라 마시잖아.&lt;br /&gt;
찰리: 이럴 땐 술이 최고야. 한 잔 해봐. 줄 들이켜.&lt;br /&gt;
형:(주저하다 마신다) 어,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데.&lt;br /&gt;
찰리: 누구나 퇴짜 맞아. 그럴 때 그걸 이겨내는 게 중요해.&lt;br /&gt;
형: 니가 연애 대장인 비밀이 이거야? 퇴짜 마실 때, 술 마시는거?&lt;br /&gt;
찰리: I betcha!&lt;br /&gt;
&lt;br /&gt;
실패, 퇴짜, 실수, 패배, 한 점 내주기...모두 일상사다. &lt;br /&gt;
이걸 극복하는 방법이야 숱하게 많을 것이다.&lt;br /&gt;
이중 하나를 선택해 위기가 왔을 때, 표정의 변화없이 이겨내보자.&lt;br /&gt;
.....&lt;br /&gt;
&lt;br /&gt;
(나 같으면 마누라에게 안아달라고 하겠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category>비치발리볼</category>
			<category>실망 극복법</category>
			<category>올림픽</category>
			<author> (미래도둑)</author>
			<pubDate>Fri, 22 Aug 2008 06:17:4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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