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라는 단어를 표현하는 영어는,
future라고 하지요.
미래학계에선 미래를, 복수형인, futures로 표기합니다.
다양한 미래를 강조하기 위해서죠.
요즘 심심치않게 눈에 띄는 새로운 표현이 있는데,
futurity...
영어사전에 나와있는 단어입니다.
미래, 장래를 뜻하기도 하고,
미래세대를 뜻하기도 하며,
미래의 상태, 가능성, 장래성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영영사전에는
future time(그야말로 미래)
a future event(미래의 사건) 등을 뜻한다고 하네요.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한 웹사이트 소개합니다.
http://www.futurity.org/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의 유명대학 연구소의 연구자료를
공개하는 사이트라는데, 흥미로운 자료가 많네요.
futurity의 훌륭한 사용례를 보실 수 있어요.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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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12/02/08 07:12 2012/02/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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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계급은 경제적 격차뿐 아니라 계급의 고유한 문화를 드러낸다?
최근 한 심리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가난한 사람들은 타인의 심정에 잘 동화되는 편이고,
부유한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무관심하다고 한다.

부자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란 얘기!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고 애쓰는 것이 부자들의 속성이기에,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돈을 번만큼 행복하지 않다고도 한다.

부자가 많아지면...사회는 성장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는 연구.

기사 원문은 여기를 클릭:
http://medicalxpress.com/news/2011-08-s ··· u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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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08:25 2011/08/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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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국의 로렌스버클리 연구소, 그리고 UC버클리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전자의 움직임을 세계 최초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움직임을 포착하기위해 아토초(attosecond: 10의 18승 분의 1초, 100경분의 1초, what the heck?)의 속도로 레이저 빔을 쏘는 기기를 이용했다네요.
관련 기사는:
http://www.physorg.com/news200149564.html

다음 그림은 로렌스버클리 연구소에서 공개한 전자의 움직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기사를 본 한 독자는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 원리는 사라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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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04:17 2010/08/1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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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re 2010/08/10 16:14 # M/D Reply Permalink

    Orest Bedrij 박사는 그의 저서 '1'에서 불확적성원리에 관해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성성 원리는 옳다. 우리는 두 가지 서로 다른 물리상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분리된 두 가지 측정을 필요로 한다. 만일 5가지 서로 다른 상수들을 측정하고 싶다면, 5가지 서로 다른 분리된 측정을 필요로 한다. 또한 1000가지 물리상수라면, 1000가지 서로 다른 측정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하이젠베르그가 제안한 불확도(Uncertainty)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 원리'가 사라지는 것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측정하는가에 관한 문제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획기적인 측정기술이 개발되어 또 하나의 측정이 이루어지는 셈이며, 측정데이터의 불확도가 점점 나아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 가지 측정으로 두 가지 이상의 물리상수를 동시에 측정하고자 하는 경우 여전히 하이젠베르그는 옳은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미래도둑 2010/08/11 04:29 # M/D Permalink

      오, 그렇군요...! 한 가지 측정으로 두 가지 이상의 물리상수를 측정한다는 말씀은, 예컨대 어떤 경우를 뜻하심인지...좀 만 더 설명을 부탁드려요.

  2. Here 2010/08/11 14:20 # M/D Reply Permalink

    현대물리학의 표준모델에는 전자외에도 쿼크, 뉴트리노, 광자 등의 다양한 소립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소립자를 규정짓는 물리상수들에는 정지질량, 전하량, 운동량, 크기, 상태궤도 등등 갖가지 속성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소립자들 중에 전자는 전기를 띠는 가장 작은 입자에 해당하는데, 쿼크나 뉴트리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확도가 낮은 수준(~ 10^(-8) 정도)으로 질량과 전하량이 관측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쿼크는 가장 기본적인 질량조차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해 대략 ' ~ 이하' 로 추측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지요

    측정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점차 동일한 하나의 입자에 대해 다양한 속성들이 측정 되겠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올려주신 글에 드러나는 측정 기술은 극히 짧은 폭을 가진 펄스를 이용하여 전자가 펄스에 반응하여 궤도를 전이하는 위치를 관측한 것으로 이해 됩니다. 완전히 전자를 정지시킬 수는 없지만 현대 불리학에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의 불확도 범위내의 짧은 시간에 전자의 위치를 관측하게 되고, 이 때 또 다른 속성인 전자의 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게 되면 두 가지 물리상수를 거의 동시에 측정하는 결과가 얻어질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오토초 펄스에 의한 위치 측정실험과 병행하여 또 다른 운동량 측정 실험이 병행되어야 두 가지 속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의해 발표된 내용만으로 운동량까지 측정된다는 내용이 없는 곳으로 미루어 볼 때, 두 가지 속성 중 위치를 꽤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이번에 개발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은 운동량대로 함께 정확하게 측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1. 미래도둑 2010/08/12 03:52 # M/D Permalink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 양자역학의 핵심이죠? 만약 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면...? 불확정성의 기반은 무너질까요? 동시에 측정한다는 의미는 또 뭘까요? 이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뭐가 달라질까요? 어린이같은 질문이 꼬리를 뭅니다.

  3. 하이델베르크 불확정성원리 오류 발견 2012/01/16 18:35 # M/D Reply Permalink

    제가 보기엔 넓~디넓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난파된 난파선 하나 발견한 걸로 비유됩니다만, 암튼간 불확정성 원리의 오류를 발견했다는 최신 뉴스가 있네요!

    이거 정말.. 최근엔 정치뿐만이 아니라, 과학계도 엄청난 소식들이 마구잡이로 양산되고 있는 양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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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벌인 한 실험이 눈길을 끕니다.
이른바 로봇의 속임수 실험. 로봇도 속일 수 있는가 알아보는 것인데...
대략의 실험은 이랬답니다.
아래 사진의 로봇은 배고픈 로봇으로 설계됐으며,
먹이를 찾아 배가 부르면 자신과 같은 로봇을 복제할 수 있습니다.
또 먹이를 찾으면 파란 불빛을 내뿜어 동료 로봇에게 먹이가 있음을 알려주도록 돼 있죠.
그러나 세대가 거듭할수록, 그러니까 배부른 로봇의 새끼들이 또 새끼를 까고, 또 까고...
몇 세대를 지나면, 로봇은 먹이를 발견해도 파란 불빛을 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먹이를 독차지하려고 속임수를 쓰는 것이죠.
로봇은 지금 인간의 특성을 맹렬한 속도록 복제하고 있는 겁니다!!

à This article is based on: S. Mitri, D. Floreano, and L. Keller. The Evolution of Information Suppression in Communicating Robots with Conflicting Interests. PNAS, 106(37):15786-1579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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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9:41 2009/10/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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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빛 2009/10/06 18:20 # M/D Reply Permalink

    인간은 프로그램을 창조했고 컨트롤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어쩌면 이미 오래전부터 홀랑 속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인간만이 자각을 통해 깨우침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자신을 닮도록 만들어진 그 무엇이라면 역시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 미래도둑 2009/10/09 10:57 # M/D Permalink

      인간과 로봇이 서로 속고 속이는 시대가 오면, 누가 이길까요?

    2. 한빛 2009/10/09 16:16 # M/D Permalink

      바람직한 예시는 아니지만 마야인들 예언 중에
      종말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두 번째가 무자비하게 잡아먹은 짐승들 때문이라고 하고, 세 번째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에 복종하지 않게 되면서 종말이 온다고 했답니다. 종말이 말그대로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테구요ㅡ그런거라면 세 번씩 오지도 않겠죠^^ㅡ아마도 굳건하게 시대를 이끌어온 패러다임, 의식 구조의 붕괴, 혁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계랑 인간이 서로 속고 속이는 때가 오면 결과적으로는 양쪽 모두에게 깨우침, 의식 확장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로 마주보고 맹렬히 쪼아대다 보면 그 사이에 있는 벽은 머지 않아 부서질 수 밖에 없겠죠. 줄탁동기의 과정이 될것입니다. 어미닭과 병아리처럼 서로를 갈구하는 풍경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이기는 쪽은 벽이 부서질 것을 예상하고 대비한 쪽!

    3. 미래도둑 2009/10/10 03:37 # M/D Permalink

      나도 그쪽이 이긴다는 생각에 한표!

  2. Here 2009/10/07 12:25 # M/D Reply Permalink

    인간을 포함하는 모든 생물체의 소위 '마음'에서 비롯된 모든 행위 심지어 의식까지도 '육체의 작용'에 불과하다는 모델을 혼자(?) 믿고 있습니다. 단지 작용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용을 일으키는 원동력은 먹고 마시고 숨쉬는 가운데 만들어진 '에너지' 가 그 하나요
    작용방식을 결정하는 '정보'(유전인자, 지식 등)가 그 두번째에 해당합니다

    이 모델의 옳고 그름은 지금까지의 과학으로 증명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이 모델을 로봇에 적용하면 인간과 근본적인 차이가 없어집니다
    전기(또는 밧데리)로 '에너지'가 공급되면, 로봇의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가 제시하는 규칙에 따라
    로봇의 각 기관이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에는 인간과 유사한 복제 기능과 속임수도 포함될 수 있겠지요

    1. 미래도둑 2009/10/09 10:58 # M/D Permalink

      Here님의 의견, 재밌네요. 로봇의 속이는 문제...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으세요? 자식 잘못되면, 다 부모탓이잖아요. 모본이 되지 않는 다음에야, 로봇인들 제대로 크겠습니까?

  3. 김가을 2009/10/18 07:27 # M/D Reply Permalink

    무슨 나라에요?

  4. 미래도둑 2009/10/20 07:08 # M/D Reply Permalink

    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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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미래'에 대한 재미있는 토론이 오가고 있습니다.
어디서?
바로 여기서.
http://ccsl.mae.cornell.edu/natural_laws
http://seedmagazine.com/content/article ··· olete%2F

최근 코넬대 컴퓨터공학과 립슨 교수팀은 일명 '자연과학법칙을 발견해내는 컴퓨터'를 발견했다면서,
실험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은 제가 위에 걸어놓은 첫번째 링크에 담겨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컴퓨터에 복잡한 실험데이터를 넣으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특정한 수식으로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수식은 바로 만고불변의 '과학의 법칙'이 됩니다.
과학자라면 생애 한 번이라도 '유레카!(법칙을 찾았다!)'를 외치고 싶어하는데,
컴퓨터는 끝도 없이 유레카를 생산한다는 것이죠.
이를 증명하기위해 코넬대 실험팀은 이중 진동자를 이용합니다.
보기에도 아무런 규칙없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진동자의 움직임을 관찰한,
컴퓨터는... 구체적인 방정식을 보여주면서 이 공식에 따라 진동한다고 주장합니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백년씩 과학자들은 선배 연구자들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새로운 법칙을 발견합니다. 이 과정에서 숱한 과학자들이 아무 발견도 못하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컴퓨터는 마치 신처럼 과학법칙을 척척 찾아냅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한낱 컴퓨터 주제에!

제가 두번째로 링크한 글에선 코넬 교수팀의 연구에 대해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중요한 건 수식의 발견이 아니라 수식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
의미를 찾는 건,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의미를 찾는 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행할 수 없다는 거죠.

여기까지가 두 글의 주요 내용입니다.
질문이 하나 떠오르는 데요.
만약 컴퓨터가 과학법칙, 즉 답을 찾는 노력을 멈추고,
질문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인간과 컴퓨터는 어떤 관계가 될까요?
코넬연구팀의 업적은,
이런 질문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데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연구팀은...
"과학자들에게는 불분명해 보이는 것이 컴퓨터에겐 명확하게 보이고,
과학자들에게 명확한 것이 컴퓨터에겐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며
컴퓨터가 조만간 과학자들에게 의미있는 질문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워보면 놀라운 것이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질문하면서 성장하고, 질문하면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합니다.
컴퓨터가 질문하기 시작한다면,
그건, 곧 인간의 세계를 벗어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임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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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9/05/14 10:10 2009/05/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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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re 2009/05/14 13:23 # M/D Reply Permalink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방대한 실험데이터로부터 질서 정연한 최적의 수식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기법이 핵심이로군요. 점진적으로 최적화되어가는 Iteration 방식이 엿보입니다.
    그 이전에 알고 있는 물리상수, 물리량, 수식들이 기본 DB로 활용될 것 같고....

    Free-form 이라고는 하지만, 찾고자하는 관심 영역(이를테면, 에너지 보존법칙, 또는 운동방정식 등)은
    미리 어느 정도 제한하는 것은 컴퓨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필요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는 방대한 실험 데이터를 적절히 분류하고 그룹화하거나 가려내거나
    다이내믹하게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알고리즘등이 소개된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런 류의 방식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물리규칙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식을 찾는 것으로
    기존 과학의 틀안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면, 차원분석(Dimensional Analysis)에서 제시하느는 규칙, 즉 차원이 다른 물리량간에는
    더하거나 빼거나 크기를 비교할 수 없다는 규칙 등을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수식을 발견하기 위해 Iteration 을 거치는 동안, 가용한 수식들의 경우의 수에서
    적지않게 제한 될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최종적으로 발견하는 수식의 종류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이 좋아도 답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미리 제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면 확장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요?

    다만, 이러한 한계를 수학적으로 넘어 구해지는 수식들 중에는 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식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게 여겨집니다.

    이런 경우 '물리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수식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컴퓨터가 찾아낸 결과를 두고 이 결과가 의미있는 수식으로 인정하는 과학자들과 그렇지 않는 과학자들간의 치열한 논쟁이 불거질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1. 미래도둑 2009/05/15 05:19 # M/D Permalink

      부족한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물리량간의 덧셈뺄셈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한다면, 이를 통해 컴퓨터가 새로운 법칙을 발견한다면, 우리에겐 새로운 지평이 열리겠군요...

  2. 한빛 2009/05/15 04:54 # M/D Reply Permalink

    본문 글과 댓글을 보고 있으니 머릿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좁은 인식의 틀을 넓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단순무식 관점으로 바라보자면
    컴퓨터는 껍질이 바깥에 있고, 인간은 껍질이 안쪽에 있는 정도의 차이를 가진
    서로 다른 종인 것 같습니다.

    이제껏 저는 컴퓨터 또한 인간에 의해 창조된 것이기에
    통제 또한 뜻대로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컴퓨터가 인지+운동능력을 지니게 된 현재에는 그 생각을 철회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컴퓨터는 인간과 다르게 육체적인 성장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지적인 성장이 시작된다면 순식간에 성인(인간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문 글을 보면서 떠오른 컴퓨터에 대한 이미지는
    언어 폭발 시기를 목전에 둔 유아의 모습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질문을 시도하고 있더라도 인간에겐 아직 소음으로 인식될 뿐이겠지만
    한편으론 그들과 서로의 부족함을 메꾸어 가며
    공진화해갈 날 또한 머지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당장 가깝게 다가올 미래들을 설계해가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인지, 운동능력이 결합된 로봇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과 공존할 구체적인 준비를 해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생각이 여기에 미치니 이 상황을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몇몇 분들의 혜안에 그저 감탄하게 될 뿐입니다.

    p.s. 이런저런 준비는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혼자 해보려고 하다보니 역시 부딪히는 점들이 조금씩 생기네요.
    수일내로 메일 한 번 드리겠습니다. ^^;

    1. 미래도둑 2009/05/15 05:20 # M/D Permalink

      늘 그렇듯 세심하고 번뜩이는 댓글에 감사...뭐가 필요한지 메일 주세요. 같이 고민합시다.

    2. Here 2009/05/15 07:40 # M/D Permalink

      컴퓨터의 프로그램 수준은 이미 스스로 학습하고 학습된 지식을 기억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장기나 바둑을 두는 컴퓨터가 반복되는 게임횟수에 따라 실력이 늘어 고수들을 이겨가는 과정을 볼 수 있지요.

      그 뿐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흡사 생물의 종족번식을 연상케할 정도로 능력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미세한 표현과 동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로봇이 점진적인 소프트웨어 발달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면서 판단하여 말하고 웃고 우는 감정의 표현까지 가능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가 허물어진지 오래된 마당에 생명체와 비생명체간의 경계가 사라질 가능성을 주장하는 과학자와 미래학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흥미롭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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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어떤 질서로 움직이고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늘 흥미로운데요.
아래 동영상은 이 질문에 상당히 의미있는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쉬들라니(Chdlani plate)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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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05:38 2008/12/0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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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웬리 2008/12/03 10:49 # M/D Reply Permalink

    결국, 신들이 부는 풍악에 나부끼는 모래알이군요...저희는...^^

    그간 강령 하셨죠? 하와이의 멋진 풍경도 간간히 올려주세요~~~~ ^^

    1. 미래도둑 2008/12/03 12:52 # M/D Permalink

      웬리님 해석이 아주 짜릿합니다, 그려~

  2. 우리와세상과움직임과변화 2009/03/10 21:58 # M/D Reply Permalink

    모래알인가요? 저는 저 철판이 우리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철판이 먼저 울리고 몸을 떤 뒤에 그 위에 있던 모래알이 움직이네요. 모래알의 움직임은 요란해서 눈에도 쉽게 띄지만 그 밑에 깔린 철판은 꿈쩍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죠.

    변하지 않을 듯한 지금 이 세상도 저 철판처럼 보이지 않게 흔들리며 요동치고 있을 거란 생각에 희망을 품어 봅니다.

    1. 미래도둑 2009/03/20 05:07 # M/D Permalink

      희망이란 말을 제가 가장 좋아합니다. 어디서든 발견할 수 있는 희망에 대해 경험을 나누는 것이 이 블로그의 목적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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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업계에서 뜨는 단어를 사전에서, 혹은 백과사전에서 검색하면 '당연히' 안 나옵니다.
최근에 누군가 만들어낸 말이기 때문에 그런데, 과거에도 없고, 현재의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개념이 등장하면,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백과사전의 종말, 혹은 현재의 종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의 종말보다는 현재의 끝없는 재조합이라고 할까요.

제가 2년 전 블로깅을 시작할 때,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를 인터뷰 하면서 원격이동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스타트랙에 나오는 것처럼 어디론가 휙~사라지는 기술. 그 기술의 원조는 비엔나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젤링거(Anton Zelinger) 교수입니다. 1997년 세계 처음으로 양자 전송(quantom teleportation) 실험에 성공했고, 지난해는 다뉴브 강 밑에서 600미터 떨어져 있는 두 지점에서 빛의 입자를 전송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관련 뉴스: http://www.signandsight.com/features/614.html)

그는 양자역학으로 세상을 보려는 과학자이며, 결정론적 사고를 싫어하는데요. 그의 주장에서 눈에 띄는 건, 양자전송에서 보낸 것은 물질의 특성(properties)이지 물질(matters)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원본임을 증명하는 건, 물질(atoms)의 질서(order)를 뜻하는 특성이지 물질 자체는 아니다"고 말합니다. 재미있죠? 사실 물질은, 그러니까 원자는 계속 변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도 계속 태어나고 죽어서 며칠이 지나면 몸 전체의 세포는 새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젤링거 교수의 주장을 곱씹어보면, 내가 나임을 증명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케 합니다.

근데, 원격이동에 대해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 과학자들이 있어요. 카네기 멜론 대학의 모리(Todd Mowry) 교수와 골드스타인(Seth Goldstein) 교수는 2005년 클레이트로닉스(Claytronics)라는 개념을 들고나옵니다.
(관련기사:http://news.bbc.co.uk/2/hi/technology/4102018.stm)

점토공학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클레이트로닉스는 점토 에니메이션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것이 원격이동과 연결되는 건 이런 원리예요. 점토 에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카메라가 사람의 움직임을 여러각도로 촬영한 뒤, 점토 모양으로 재현합니다. 이렇듯 한 대상을 스캐닝 한 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이메일 보내듯 어디론가 전송합니다. 그럼 데이터를 전송받은 곳에선 소형 점토 나노로봇이 보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대상을 복제해내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노로봇을 캐톰(catom)이라고 부릅니다.


캐톰이 뭔지 찾아보니, 이런 사진을 한 장 얻었는데요. 정확한 그림인지는 모르겠어요.
(출처: nextbigfuture.com/2007_05_01_archive.html)
이 로봇은 정전하와 전기자기장의 힘을 사용해 스스로 움직이고 물질을 재구성한다고 합니다. 직경은 100마이크로미터(10^-6m).


카네기 멜론 대학의 클레이트로닉스는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실험인데요. 최근엔 인텔 고위관계자가 캐톰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2050년이면 기계나 인간이나 그게 그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기계도 인간만큼 진화된다는 것인데, 인텔 연구원들은 휴대폰이 컴퓨터로, 또 다른 물체로 변형될 수 있다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캐톰의 등장이라고 주장합니다.
인텔과 카네기 멜론 공동 연구:(http://www.intel.com/research/researchers/t_mowry.htm)

미국은  공학적으로, 유럽은 철학적으로 원격이동에 접근하는 태도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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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8/08/29 05:15 2008/08/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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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DNA 바코드 때문에...

(사진출처:Biodiversity Institute of Ontario)

왜가리 밑에 있는 바코드는 생물학자들에게 이 새가 다른 종류의 생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려준다.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www.nsf.gov)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네요. 미국의 브리검영대 연구팀이 생물의 유전정보가 담긴 바코드가 자칫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슈퍼마켓에서 오렌지를 사려고 계산대에 섰는데, 점원이 바코드를 찍자 "이건 사과야!"라는 정보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겠죠? 어쨌든 과학기술이 기술적 오류 때문에 큰 실수를 범할 수도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부 생물학자들은 기술이 발전해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백만분의 1의 오류라도 그건 오류인 거죠. 앞으로 미래에 모든 걸 바코드로 식별하는 세상이 온다면, 바코드에 각종 생물의 정보가 들어있다면, 그런데, 만약 바코드가 틀렸다면, 나는 나 자신을 잃어버린 채 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죠. 이 때문에 각종 TV 드라마나 영화에 주요 소재로 바코드가 등장하고, 이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인류는 거대한 생물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합니다.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물의 유전 정보가 담긴 바코드를 저장하는 곳이죠. 여기에 정보가 없는 생물은 외계 생물로 간주할지도 모릅니다. 엉뚱한 말 하는 친구에게 "너 외계인이냐?"하는 농담이 실제 상대를 지칭하는 말이 될 수 있는 거죠.

조금만 더 상상해보면, 각종 유전정보가 담긴 도서관이 있다고 칩시다. 그 도서관에 드나들 때마다 도서관 정보시스템은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이나 생물의 유전정보를 바코드 찍듯 읽어댑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인식합니다. 만약...정보가 없는 생물일 경우, 외계생물로 간주돼 빨간 경고등이 울려댈지도 모릅니다. 향후, 분류학(Texonomy)이 뜨는 학문으로 부각될 수도 있겠네요.

우주물리학자 칼 세이건이 어느 날, 나무와 사람을 번갈아 보더니, 씩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we're all made of the same stuff."(우린 똑같은 걸로 만들어졌지, 뭐.) 사람이라고 별다른 유전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생물과 차이라야 머리카락 하나 차이정도인데. 분류한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별 의미가 없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관련 사이트:
(유전정보 은행) http://www.ncbi.nlm.nih.gov/Genbank/
(생물의 모든 것을 탐색할 수 있는 사이트) http://www.ncbi.nlm.nih.gov/sites/g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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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8/08/28 04:11 2008/08/2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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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연구하다

<사진설명: MIT랩에서 제작한 로봇과 한 여성 과학자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있다. AP>


일요일 밤, MBC TV에서 '로봇, 인간이 되다'는 프로그램을 봤다.
요즘 언론에선 온통 미래 이야기다.
조선일보는 미래학자 연쇄 인터뷰를, 동아일보는 미래학 서적을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MBC에선 '미래'라는 주제로 로봇을 다루고 있다.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건, 다행스럽고 칭찬할 일이다.

MBC에서 방영한 로봇, 인간이 되다...1년 동안 취재했다는데, 내용도 탄탄하고 다양했다.
로봇은 현재 세 나라가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그리고 한국), 미국, 스위스.
각기 경쟁적으로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데, 미묘하지만 명확한 차이가 눈에 띤다.

일본에서 제작하는 로봇은 사람을 닮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처럼 무릎을 펴고 걸어야 하고, 사람처럼 팔과 몸을 흔들며 춤을 춰야 한다. 사람처럼 생겨야 한다.

미국에서 만드는 로봇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데 개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간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로봇 스스로 생각해 자체적인 반응을 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로봇이 인간과 대화하고 배우도록 하는 데 노력하는 것이다.

스위스는 인간의 머릿속을 탐구해 이를 로봇으로 구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뇌는 어떻게 기억하고 판단하는가. 이 구조를 밝혀 프로그래밍 하고, 로봇에 이식하려는 것이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내가 만난 호세 코르데이로 교수의 인터뷰 참고.)
http://www.ohnul.com/4

일본과 미국만 비교하자면,
일본은 인간이 완벽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더 이상 진화할 수 없이 진화한 완벽한 존재.
이 때문에 인간을 닮은 로봇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다. 인간에게 봉사하는 로봇을 만들고 있다.

미국은 인간이 아직 완벽하게 진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간은 로봇과 더불어 더 배워야 한다는 것.
이들이 로봇을 만들면서 던지는 질문을 들으면 이런 생각이 감지된다.

-마음은 무엇인가.
-기억은 무엇인가.
-배움의 과정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의식은 무엇인가.
-기쁨은 무엇인가. 어떻게 느끼는가.

다 아는 것 같지만 전혀 모르는 것들이다. 인간은 참으로 훌륭한 복합 컴퓨터인 셈이다.

한국의 인문학이 위기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대학 인문학 관련 학과의 위기다.
전세계는 지금 최첨단 로봇을 연구하면서 다시 인간을 연구하고 있다.
로봇제작 기술에선 일본이 앞선다고 하지만, 미국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인간의 근본을 다시 파고 있다.

사실, 마음 연구는 동양이 더 발달한 분야가 아닌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는 교수는 매일 아침 명상을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원래 명상은 동양 거였다.
적장의 마음을 읽으면 전쟁에서 이긴다고 했고, 미래를 알기 위해 주역 등 숱한 학문을 발달시켰다.
조선도 성리학이 유행이었다고 하지만, 도가의 전통을 이은 학자들도 많았다.
대표적인 사람이 송시열과 예송논쟁을 벌인 허목 미수 대감이다. 김시습도 있고.

우리가 앞섰던 분야를, 서양이 마치 제 것인 것처럼 연구하는 데. 우린 그들의 뒤꽁무니만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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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7/01/16 08:32 2007/0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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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ne 2007/01/16 16:28 # M/D Reply Permalink

    그러고 보니 참으로 그러네요.
    반면에 로봇을 만드는 과학기술은 서양꺼였는데, 우리도 뒤지지 않을만큼 따라가고 있지 않습니까. (-_-)ㅋ

    1. 미래도둑 2007/01/17 12:13 # M/D Permalink

      서양넘들을 넘어서야 하는데...말이죠. 그런데, 왜 동전 안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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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 맞추는 로봇 등장!


이 로봇,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큐빅 맞추는 것은 끝내주게 한다.
로봇의 동작을 보려면 이 사이트로 들어가세요.
http://www.makezine.com/blog/archive/20 ··· 4898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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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10/16 08:45 2006/10/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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