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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 도둑: 자연의-종말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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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Human Indicator, It&#039;s my job!</subtitle>
  <updated>2010-06-05T06:41:06+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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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ere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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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r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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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09T01:27: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에 흔히 생각해 왔던 생물학적인 진화 뿐 아니라 방대한 외부 정보에 의한 진화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폭넓게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를 확장하여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치하는 수준을 넘어 두뇌와 기억하고 있는 내용까지 IT 기술로 복제하고 대체하는 경우를 상정해 보면, 생물학적인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허물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경우 생물학적인 인간의 정체성이 어디까지일까를 걱정하는 일이 벌어지겠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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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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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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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14T08:02: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물학적인 인간을 humankind라고 한다면,
로봇과 인간의 경계가 허물어진 형태의 새로운 인류를 spacekind로 말하면 어떨까요? 인류문명을 태양계 너머까지 전파하는 인류를 총칭해서 말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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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한빛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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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한빛)</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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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10T21:11:0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이 커즈와일의 singularity 개념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자연이라는 말이 없어진다는 것에 관련해서 
&#039;확장, 다양성, 문명화&#039;와 같은 단어들과 연결되곤 하는 진화의 개념이 왜 유독 &#039;자연&#039;으로부터는 분리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이 &#039;퇴화, 단순화, 미개화&#039;되는 것이 결코 아닐텐데 말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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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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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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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14T08:05: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학적 사고를 익히려면 퇴화, 단순화, 미개화 등 혼란의 개념으로 자연을 지칭하는 태도와 싸워야 합니다. 혼란은 무질서가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따라서 미래학적 사고는 질서---&amp;gt;무질서, Logos--&amp;gt;Chaos, 합리---&amp;gt;혼란으로 세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가정하는데서 시작됩니다.(라고 생각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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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반대 의견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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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반대 의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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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14T15:16:5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의 댓글에서 미래학적 사고는 질서 ---&amp;gt; 무질서, Logos --&amp;gt; Chaos, 합리 ---&amp;gt; 혼란으로 세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가정하는데서 시작됩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는데 논리적으로 보면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질서에서 질서로 그리고 다시 무질서로... 
과학기술의 역사를 생각하더라도 인류의 문명은 계속 발전을 했죠. 미래학적 사고의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예측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죠. 

헤겔의 정반합이 생각나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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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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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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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18T06:39: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대의견님, (제가 생각하는) 미래학은 헤겔의 정반합(서구의 합리주의)과는 다른 사고를 추구합니다. 논리에 따라 미래의 대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관계에 따라 미래의 대안이 마련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천, 수만개의 대안이 존재하며, 이는 극히 자연스럽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것입니다. 이렇게 무질서하게 흘러가는 세계를, &amp;quot;자연스럽다. 아름답다. 보기에 좋다&amp;quot;고 생각해야 미래학적 가치의 핵심을 깨닫게 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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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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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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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18T06:45:5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연해서, 논리에 따라 대안이 만들어진다는 뜻은...내가 이렇게 움직이면(정), 상대는 저렇게 움직일 것이고(반), 결국 우리 둘은 각각 이전과는 다르게 움직일 것이다(합)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합의 대안이 만들어진다는 것인데...
이게 그렇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은 다음엔 나와 상대가 어떻게 움직일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미래학은 이같은 논리학이 아닙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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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반대 의견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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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반대 의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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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24T10:09: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반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안해도 인터넷을 통해서 이곳에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는 미래예측이라고 해서 무작정 예측을 하지 않겠죠.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대어서 미래예측을 하는 것이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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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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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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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27T04:03:4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기술의 발전에 기대어 미래예측을 하는 것은 미래학의 일부분이예요. 반대로 과학기술을 선용(善用)해 우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미래학의 핵심가치입니다. 
관계맺기에 대해 한 말씀 더. 관계는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참 관계가 됩니다. 이야기 몇 마디 나눴다고 신뢰있는 관계가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지식의 창조, 미래의 대안 등은 신뢰있는 관계에서 나옵니다. 반대의견님과 미래도둑이 좋은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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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반대 의견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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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반대 의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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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7-28T09:33:5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기술과 커즈와일의 책 특이점이 온다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저는 미래학에 대해서 단편적인 지식을 알 뿐입니다. 다만 미래학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죠. 미래학을 이루는 요소가 논리학이 아니라고 했는데 인문학과 사회과학이 요소를 이루고 있나요? 그리고 헤겔의 정반합이 논리학이라고 해서 미래학과 관계가 전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래예측을 할 때 100%는 아니더라도 논리적으로 생각해야겠죠. 

신동아 2009년 8월호에 미래학에 관한 시리즈 8이 있는데 10까지 연재를 한다고 했죠. 3~4개?의 시리즈를 대략적으로 읽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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