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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 도둑: 노무현의-죽음그리고-대안-없는-사회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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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Human Indicator, It&#039;s my job!</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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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ojai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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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26T17:26:3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억을 남기고 간 정치인 같습니다. ^^; 미래가 폭력적이다라는 말에 일정부분 동의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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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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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27T03:42: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자이, 잘 있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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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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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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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30T04:35:0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헤겔의 시각으로 사회를 보았던 탁월한 프랑스 철학자 코제브(A. Kojeve)는 욕망의 목적은 손에 잡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목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039;주인과 하인&#039;의 비유를 들면서, 하인의 욕망은 주인으로부터 인정 받는 것인데, 주인의 경우 그를 인식하거나 인정해주는 대상은 없다는 겁니다. 하인의 인식은 쓸 데 없는 것이죠. 그럼, 주인은 어떻게 욕망을 해소하는가? 코제브는 욕망의 궁극적 정착지는 바로 죽음-자살-이며, 스스로를 부정하는 자살이야말로 역사를 완성케하는 요인이라고 보았습니다. 
주인이 죽는 시점에서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을 인식하게 되고, 이 지점에서 모든 사람의 욕망이 해소되며, 역사는 더 이상 굴러가지 않고 끝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훗날 후쿠야마가 말한 역사의 종언, 역사의 완성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이는 인간이 더 이상 투쟁과 노동으로 얻을 것이 없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세상을 말합니다. 후쿠야마에겐 1990년대 공산권이 무너지면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승리했다고 보고, 이를 역사의 종언으로 이야기 합니다. 노무현은 자살을 선택함으로써 그만의 역사를 완성하려고 했던 것일까요? 자살을 통해 모든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누구도 그의 업적을 평가하도록 허락하지 않고 스스로 판결을 내린 것일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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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ere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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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r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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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31T16:06: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던지는 의미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039;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 아니겠는가?&#039;처럼 
그가 마지막으로 던지 화두에서 나름대로의 실마리를 보았지요

진정으로 얻은 깨달음이거나 어슬픈 깨달음이거나 알 바는 아니고
자살에 대한 찬반 논쟁에 에너지를 쏟고 싶은 생각도 또한  없습니다

어쩌지 못할 듯한 여건에서 스스로 온몸을 던짐으로써
나름대로 최적(?)이라고 여기는 길을 간 것이지요

의외로 많은 국민들이 그가 택한 최후의 선택에 머리를 끄떡이며
역시~라는 이구동성을 여기저기서 듣곤 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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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ojai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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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ja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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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15T22:54:5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확실하게 미래는 상당부분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2009년 노무현의 죽음은 어찌보면 그가 대통령에 도전하면서 부터 예고된 일이었다는 건데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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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래도둑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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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래도둑)</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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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17T06:14: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왜, 예고된 거야? 노무현 후보시절, 무당 만난 얘기하는 건 아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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