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를 다룬 두 가지 주장이 눈에 띕니다.
1. 하나는 리서치회사 갤럽의 회장이 쓴,
"다가오는 일자리 전쟁 The coming Jobs war"
이 책에서 지은이(Jim Clifton)는 30년 뒤, GDP가 현재보다
140조달러가 증가할 텐데, 이 증가분을 담당할 새로운 국가,
정치세력, 기업이 향후 미래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지금은 미국이 전 세계 GDP의 25%를 담당하고 있죠.
이에 따라 18억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이런 예상에는 몇 가지 변수가 빠져있기도 합니다.
예컨대 18억명이 새로 정규직 일자리를 얻었을 때,
이를 감당할 에너지(석유)가 충분한지,
이들이 지구촌에서 더 움직였을 때, 환경변화는 없는지,
더 많이 소비할 때 발행하는 문제는...
지은이의 예상은 앞으로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한다고 가정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도 큰 단점이겠습니다만,
일자리 문제는 국제적인 이슈이며,
한국만 이 문제를 적절히 대처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 둘째는 미래연구가 Thomans Frey가 주장하는,
2030년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지은이의 주장이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인터넷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대표적인 산업, 전력, 자동차, 로봇, 교육, 인쇄 등에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직업이 등장하는지,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http://www.futuristspeaker.com/2012/02/ ··· -2030%2F
예컨대 교육산업의 경우,
선생, 학생, 교직원은 사라지고,
코치, 학과 프로그램 디자이너 및 개발가 등이 등장한다는 식이죠.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문제뿐 아니라,
일자리 자체의 변화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오늘의 정규직이 내일은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Posted by ohn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