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교부 관계자를 만나 이런 얘기를 화제로 올렸다. 그랬더니, 그 관계자의 말...
"누가 반 장관을 반대했는지, 궁금하다. 프랑스? 미국? 일본? 내기를 건다면 나는 일본쪽에 걸겠다."
비선호 1표를 어느 나라에서 던졌냐는 것. 외교부에선 대략 분석이 끝났다고 전했다.
일본이 유력한 이유는 일본이 유엔 상임위 멤버로 진입하려고 할 때, 한국에선 상당한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 일본의 복수라는 얘기인데. 글쎄, 진실은 비선호 표를 던진 당사자와 해당 국가의 수반 정도나 알 것이다.
어쨌든 표면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반미 비슷한 것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기구의 사무총장을 선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은 든다. 적이 없는 미국...에 반기를 들고 있는 국가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지 않은가.
Posted by ohn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