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인디케이터를 추구하며...

나는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난다. 내 업은 정확히 말하면 '사람을 만나 질문하는' 것이다.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이런 분류가 가능했다. 건방진 분류지만...
사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먼저 움직인 사람과, 그를 따라 움직인 사람.
증권시장에 가끔 이런 소문이 돈다. "박 이사가 움직였다" 그가 움직인 것은 일종의 신호다.
그럼 사람들은 갈 것이냐, 말 것이냐.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하도록 만드는 사람, 이들을 나는 휴먼 인디케이터(Human Indicator)라고 부른다.
이들은...많은 사람들을 먹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군불도 넉넉하고, 그 위에 얹은 밥솥에도  먹을 것이 그득한.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휴먼 인디케이터다.
내 블로그 문패는 이런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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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07/15 13:49 2006/07/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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