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이 기차길을 건너 나뭇잎을 뜯고는 다시 기차길을 건너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한 번씩 기차가 지나갈 때, 마침 개미들이 철길을 기어가면 대규모의 개미들이 죽어나갔다. 며칠 뒤,개미들은 철길 밑에 굴을 뚫기 시작했다. 죽음을 피하려는 행동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날, 철길 밑에 뚫린 개미굴을 돌로 막아버렸다. 나는 개미들이 다시 철길 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웬걸, 개미들은 다른 굴을 뚫기 시작했다. 개미들이 기차 때문에 죽을 지도 모른다고 '판단' 한 것 같았다."
미천한 개미들도 죽음을 예상하고 나름대로 미래를 대비한 것일까?
(출처: David Loye 'the Sphinx and the Rainbow)
Posted by ohn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