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시작하면서

잡담잡설 2008/01/07 14:13
오랫동안 집을 비웠더니, 좀 황량한 느낌이 듭니다.
어쩐지 고향에 온 것 같은 안온함도 느껴지고.
이곳에 둥지를 튼지도 1년6개월이 넘어갑니다.
사이버공간도 제가 사는 공간만큼이나 정감있고, 실감있는 줄을...집을 정리하면서 새삼 생각케 합니다.

한국을 떠난지는 6개월째 되는 군요.
떠날 때, 많은 걱정을 했는데...
물론 낯선 곳에서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 돌이켜보면 재미있고, 스릴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곳을 가면 육감이 발달한다고 하던데, 실제 그런 것이 있는 것도 같고요.

아직 미래학에 대해선 물음표입니다만, 모를수록 까놓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겠죠.
제가 이곳에서 배우고 있는 미래학에 대해 조금씩 펼쳐보겠습니다.
장사가 되는지 보면서 저의 앞길을 조심스럽게 더듬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여러분 앞에 조그마한 그러나 신비롭게 보이는 작은 상자를 하나 올려놓습니다.
평소 이뤄보고 싶은 소망을 생각하신 후에 이 작은 상자에 담는 겁니다.
이 박스는 제가 2010년까지 이곳에 묻어두겠습니다.
3년 뒤, 그 소망에 얼마만큼 다가갔는지 열어보죠.

그 소망, 꼭 이루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단짝'을 만나야합니다.
그 소망을 작은 상자에 넣어둔 뒤, 그 소망을 이뤄줄 '단짝'을 만나세요.
그 단짝을 만나시길 또한 간절히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모두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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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환 2008/01/07 15:03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글보다도 너무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ㅠ_ㅠ
    그리고 스킨이 참 이쁜데 우측 사이드바가 아래로 밀립니다;

  2. 2008/01/07 15:0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미래도둑 2008/01/07 16:51 PERMALINKMODIFY/DELETE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이젠 이정훈 선배로 불러도 될듯. 재환이가 연락이 안 되던데, 무슨 일 있나요?

  3. Lane 2008/01/07 15:5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요즈음은 한 해 한 해가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뤄놓은 것도 없이 시간만 가고 있다는 아쉬움도 큰 것같습니다.
    어쨌거나 2007년 한 해 수고 많이 하셨고,
    2008년은 작년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또한 건강하십시오.

  4. 산나 2008/01/07 23:44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반가워요. 엄청 차분해진 톤으로 돌아오신 듯. 하와이에서 공부하려니 괴롭지 않우? 해변의 유혹에 나같음 1시간도 엉덩이 붙이고 못앉아있을 듯....공부하는 미래학을 펼쳐보여준다니 넘넘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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