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 첫 강의

주목! 이 사람 2007/08/24 05:20
하와이 와서 미래학 강연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어제.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짐 데이터 교수의 강연이었고, 제목은 'Politics of the Future'
영어가 딸리는 관계로 다음 학기부터 수강하려고 했는데, 데이터 교수가 그러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 강의가 미래학 공부의 기본토대가 되기 때문에.
이걸 듣지 않으면 다음 학기엔 미래학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용기를 냈죠.

첫 수업이라 앞으로 강의를 어떻게 끌고 나갈지 죽~ 설명해주었습니다.
미래학 관련 논문을 읽고, 미래학자들을 인터뷰 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론을 배우고...
뭐, 저로선 꽤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읽어야 할 논문을 아예 CD로 구워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이었습니다.

첫 시간이라 대충 끝내리라고 예상했으나, 꼬박 2시간30분을 다 채우시더군요.
40년 이상 미래학 강의를 하게 됐던 계기를 마치 옛날 이야기 하듯 하신 것은 꽤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미래학이 뭘까?......에 대한 궁금증을 그의 인생 스토리를 잠깐 소개하면서 풀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데이터 교수는 1960년대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세계의 후진국이었던 일본이 약 10여년에 걸친 메이지유신을 통해 세계 강대국으로 발전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
일본은 당시 서구 학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역사를 알리고 연구하도록 했던 모양입니다.

일본에서 6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데이터 교수는 당황합니다.
일본은 늘 미국사회를 동경하고 쫓으려고 하는데, 그럼 자신의 고향 미국은 정작 어디로 가느냐는 물음이 생겼죠.
나만 보고 따라오는 사람에게, 정작 자신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고백해야 하는 처지였으니.

그때부터 고국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6년의 일본 생활을 마치고, 버지니아 대학으로 온 데이터 교수는 처음으로 'Futures Studies' 과목을 개설합니다.
그러나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을 두고 그는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개척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던 중 그는 그가 살고 있는 동네에 영국에서 온 건축가그룹이 살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웃으로 지내면서 그들의 삶을 관찰할 기회를 얻은 데이터 교수는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바로 건축가들이 일하는 방식이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이라는 깨달음이었죠.

우리가 건축가라고 생각하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죠.
우선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지을 집을 마음속으로 그릴 겁니다.
집을 짓기 위해 소요되는 건축자재, 인부들, 주변 환경과의 조화, 관계 기관과의 조율 등을 고려할 겁니다.
그리고 땅을 파고, 집을 짓고, 사람을 부려가면서 결국 근사한 집을 짓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미래학자가 사회에서, 기업에서, 정부에서, 학교에서 하는 일이죠.

버지니아 이웃들에게 얻은 영감을 자신의 학문에 적용한 그는 70년대 초 하와이로 옵니다.
당시 하와이는 'Hawaii 2000'이라는 주제를 두고, 전 주민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을 때였답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면서, 미래학에 환경, 세계, 사회변동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적용 가능성 등을 접목합니다. 세계미래연맹도 만듭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하와이 정치학부에 미래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게 됩니다.

예전에 그를 인터뷰 할 때, 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만 있는 줄 아는데, 나는 이토피아를 추구한다. eutopias는 실현 가능한 미래다."

미래는 늘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우린 늘 미래가 궁금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알아내려는 건, 인간의 오만이겠죠?
그러나, 프랑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가 말했듯,
"과거를 관통하면 변하지 않는 상수(常數)가 반드시 있다. 과거는 역사의 구조로 작용함으로써 다가올 몇십년 후가 어떤 식으로 조직될지 예측가능하다."

데이터 교수의 인생 스토리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듭디다.
인생은 우연의 연속이지만, 자신을 밀어대는 거대한 힘은 피할 수 없다는 것.
그 운명을 믿고 따라가면 반드시 길을 찾는다는 것.
그 길엔 친구들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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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됴 2007/08/24 11:4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자신을 밀어대는 거대한 힘은 피할 수 없다.. 밀어대는 걸 뒤돌아 감싸 안으며 같이 흘러갈 수 있겠죠? ^^
    순간순간 호기심 가득, 계신 그 곳의 행보가 궁금했는데, 좋은 글 읽어 기분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미래도둑님!

    • 미래도둑 2007/08/24 12:19 PERMALINKMODIFY/DELETE

      라됴님, 그대가 준 필통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우. 그나저나 마음소리가 아득하게 들리는 구먼.

  2. susanna 2007/08/25 15:1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자크 아탈리의 '미래의 물결'을 며칠 전에 샀는데, 이 포스트를 보니 책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3. 동헌아빠 2007/08/27 12:49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님의 제로존 글을 읽어보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님은 왜 기자가 되셨습니까? 황색저널리즘에 빌붙어 돈과 권력을 탐하셨나요? 그게 아니라면 불필요한 논쟁을 일부러 만들어놓고 강건거 불구경하듯 즐기시려는 태도는 도대체 뭔지요? 논쟁자체가 목적이 되셔야되겠습니까? 논쟁에는 뚜렷하고 건강한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그 주제가 특정과학이론이라면 그에 대한 논쟁은 학계의 학술지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며 그것도 불만이면 요새는 이론물리논문은 학자던 아니던 인터넷 데이타베이스에 즉시 올릴 수 있으며 올리는 순간 우선권이 확보되고 국제학계에 노출됩니다. 그 이론이 조금이라도 그럴싸하다면 국내외 학자들의 즉각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양씨가 수년간 국내물리학계등과 접촉했지만 그 누구하나 그 주장을 그럴싸하게 안본 이유는 너무 터무니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걸 비전문가 국내인사들 몇명 말만믿고 노벨상 0순위 어쩌고 하면서 포장해 논쟁을 일으키려는 이유는 뭡니까? 도대체. 님이 과학전문기자입니까? 신동아가 과학동아입니까? 아니면 님이 이론물리학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라도 하십니까? 님의 기사를 보니 과학논문이 어떤과정으로 실리는지 그 메커니즘도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왜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분야의 알지도 못하는 엉터리 야기를 언론에다 터뜨려 국민들 사이에 쓸데없는 논쟁을 유발하고 최고과학자들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케합니까? 양씨 주장이 사실이라면 가만히 내버려둬도 국제적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정도도 못하면 아마추어래도 과학자란 타이틀 떼야하고요. 양씨 말고도 국내에서만 엉터리 수십명이 자기가 노벨상급 연구를 했노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차라이 이들은 논문이라도 제시했죠. 이들도 찾아보면 지지하는 비전문가학자들 있습니다. 이런 엉터리들을 보도하는게 정상적인 기자나 언론사가 할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미래도둑 2007/08/27 15:13 PERMALINKMODIFY/DELETE

      동현아빠 보세요...
      1)황색저널리즘에 빌붙어 돈과 권력을 탐하셨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전 대한민국에서 11년 동안 기자생활했습니다. 제 이름으로 기사를 검색해보시죠. 돈과 권력에 빌붙어 기사를 쓴 것이 있는지...정부를 비판하다가 언론중재위에 가서 제 기사 변론할 때도 동현아빠께서 하신 질문은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기자들,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그냥 씹으면 씹히는 그런 존재들 아닙니다. 물론 님의 비판은 제게만 향한 것인줄 알지만, 황색저널리즘 운운하시는 건, 님의 케파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신동아가 황색저널리즘입니까.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뭡니까.

    • 미래도둑 2007/08/27 15:22 PERMALINKMODIFY/DELETE

      2)그게 아니라면 불필요한 논쟁을 만들어놓고 강건너 불구경하는 듯 즐기시는 태도는 뭡니까...란 질문에 대해.
      --->불필요한 논쟁에 대해선 현재로서 어떤 판단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뒤로 미룹시다. 유럽 입자물리학회에서 회신이 올 것이고, 한국 물리학회도 조만간 검증 결과를 내놓겠지요...강건너 불 구경하는 듯 즐기는 태도란 비난에 대해선 그닥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모든 인생에는 때가 되면 해야 하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때를 위해 많게는 수년을 준비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신 적이 있으신지요? 사람들의 행동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강 건너 불구경이라뇨? 그런 인생도 있습니까?

    • 미래도둑 2007/08/27 15:33 PERMALINKMODIFY/DELETE

      3) 님이 과학전문기자입니까? 신동아가 과학동아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만 일했습니다. 과학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과학을 모른다고 기사를 쓰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신문사는 경제부 취재하다가도 체육부로 가라고 하면 갑니다. 물론 연차가 차면 전문분야가 자연스럽게 정해지죠. 그러나 대부분은 잘 모르는 분야라도 취재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습니다. 앞서 제 글에서 밝혔듯이 기사 쓰는 데는 공식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으면 쓰는 겁니다. 경제는 경제전문가가 쓰고, 사회는 사회전문가가 쓰는 게 신문이나 잡지가 아닙니다.

    • 미래도둑 2007/08/27 15:38 PERMALINKMODIFY/DELETE

      4)왜 학계가 검증하도록 놔두지 언론사가 먼저 설쳤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럼 이렇게 다시 묻죠. 유럽입자물리학회지는 양동봉 원장의 논문을 13개월 이상 홀딩하고 있을까요? 엉터리 같다면 즉각 폐기하는 게 동현아빠께서 말씀하고 있는 논문이 학회지에 실리는 순서라는 게 아닙니까? 님께서 거의 단언하고 확언하고 있는 엉터리 논문이 왜 즉각 거절되지 않았을까요?

    • 미래도둑 2007/08/27 15:41 PERMALINKMODIFY/DELETE

      5) 제로존의 글을 보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라는 지적에 대해
      ---->이 말씀은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물리학회의 검증이든, 국제사회에서 검증이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말이죠. 님도 말씀에 책임을 져야할 겁니다.

    • 미래도둑 2007/08/27 15:50 PERMALINKMODIFY/DELETE

      6) 제일 먼저 올리신 글은 삭제합니다. 두번째 올린 글과 별다를 게 없기 때문이며, 그에 대한 해명은 신동아 사이트에 해놓았습니다. 또한 아래 올린 두 글도 삭제합니다. 첫번째, 외계인을 기사로 다뤄보라는 지적은 절, 놀리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두번째,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운영방식에 대해 마음이 들지 않으면 오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 블로그는 동현아빠께서 내신 세금으로 운영하는 그런, 사이트가 아닙니다. 아울러, 보내주신 글은 다 읽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어느 연구소에서 근무하시는지는 몰라도 입자물리학 열심히 연구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에 과학분야 취재하면서 깨달은 건, 국내에 많은 전문가가 나왔으면 한다는 겁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동현아빠께서도 업적을 이루길바랍니다. 누구의 아빠라는 호칭은...저도 누구의 아빠이기에 존경합니다. 우리들에겐 우리를 보고 커나가는 자식들이 있습니다. 저보다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위튼 만세! 2007/08/28 10:07 PERMALINKMODIFY/DELETE

      동현 아빠님이 좀 감정적으로 쓰셔서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데 그 부분은 요 아래 제로존 관련 포스팅에 제가 답글 달아 놨으니 보시면 되겠구요... 하지만 ! 동현 아빠님의 말씀은 새겨 들을만 합니다.

      여튼, 입자 물리 전공자로서 양 원장의 이번 언론 쇼는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 아닐 수 없구요, 여론이 계속 엉터리 이론을 지지한다면 물리학회에서 대응할테니 ( 지금도 준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 때 시비는 분명히 가려질 것입니다. 문제는 그때가 되면 대중은 과거를 잊고 미래 도둑님은 양심의 가책도 없이 잘 살아 가겠죠. 그러니 미리 좀 혼나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래 포스팅의 제 답글도 그렇지만 대한 민국 기자 태반이 과학적 소양도 없이 과학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 모르면 알려고 하는 노력도 하지 않고 ) 과학적 사실이 어떻게 인가받는가에 대한 성찰도 없고, 기자로서 당연히 고민해야 할 올바른 인터뷰이 설정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사실 전달이 목표가 아니라 한 껀! 이라는 의식에 사로 잡혀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 미래도둑 2007/08/28 10:36 PERMALINKMODIFY/DELETE

      위튼만세님, 제가 한건 위주로 기자생활 했다면 벌써 그만뒀을 겁니다. 님은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남을 설득하거나 비난할 때는 하지 말하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양심에 가책도 없이 살아가겠죠
      -한 건 위주의 의식에 사로잡혀...

      님이 하신 말씀은...처지를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 처지를 2007/08/28 10:43 PERMALINKMODIFY/DELETE

      바꿔 놓고 생각하는 것, 중요하죠. 예,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의 경우, 물리를 공부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황당무계한 내용이라는 반응입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은 분명히 제로존 이론이라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것이죠.
      여기서 처지를 바꿔놓고 생각해 봅시다.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소리를 누군가 하고 있는데, 해당 분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기자가 사실 확인도 안 하고 기사를 쓴다면 전문가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게다가 그 기자는 취재 내용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않고 있습니다.
      처지를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어이가 없겠습니까?

  4. 다수의침묵 2007/08/27 16:3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동헌아빠님이 누군지 압니다. 신동아의 제로존에 안티로 계속 도배질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지요. 무슨 밀명을 받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들은 과학갤러리나 BRIC에서 당당히 자신의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실명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들통이 나지요. 처음부터 이사람 누구지 하다가 박성원 기자에게도 악성댓글을 참지 못하고 있군요. 다수의 침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과갤이나 BRIC의 댓글 수준을 보세요. 어디 상스러워서~ 전 박성원 기자의 현재 심정을 조금이나마 읽고 있습니다. 좋은 논쟁 기대해 봅니다.

  5. Lane 2007/08/27 17:2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마지막말에는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될 말이네요.
    저에게도 분명 그런 길과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6. ildo 2007/08/27 17:4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블로그를 운영하시는줄은 미쳐 몰랐군요. 그 긴 시간을 옆 자리에 앉아있었으면서도.
    몇편의 포스팅을 읽다가, 문득 박선배가 무척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에 천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역시 뒤늦게 말입니다.
    평생 그래보지 못한, 세상만사를 태스크와 솔루션이라는 틀로만 접근하는 제 스스로가 참 딱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더 많은 생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s. 아뒤만으로도 누군지 아시겠지요?

  7. 어쩌라구 2007/08/28 09:5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님의 댓글을 읽다보니 정말 과학쪽에는 아무런 상식도 없는 분이군요.

    그럼 이렇게 다시 묻죠. 유럽입자물리학회지는 양동봉 원장의 논문을 13개월 이상 홀딩하고 있을까요? 엉터리 같다면 즉각 폐기하는 게 동현아빠께서 말씀하고 있는 논문이 학회지에 실리는 순서라는 게 아닙니까? 님께서 거의 단언하고 확언하고 있는 엉터리 논문이 왜 즉각 거절되지 않았을까요?
    ==> '홀딩'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송'된 논문은 의미가 없다는 소립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자 11년 하신 분의 맞춤법 수준이 '돼'와 '되'도 구별 못하는 수준이라면 그 수준 알만하군요.

  8. 어쩌라구 2007/08/28 10:01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이해를 돕기위해 브릭 게시판에 달린 댓글 중 이해하기 쉬운 글을 가져옵니다.

    9.109 382 15 x 10^-31 kg : 전자의 질량
    1.602 176 487 x 10^-19 C: 전자의 전하량

    c=h=V=1이라고 우겨봅시다.
    그럼 위 첫번째 값과 두번 째 값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
    전자의 정지 질량 에너지 = mc^2 = 9.109 382 15 x 10^-31 kg × 1
    전자가 1V의 전위차가 걸렸을 때 에너지 = qV = 1.602 176 487 x 10^-19 C ×1V


    좋아요.... 여기까진 그럴듯 합니다...
    하지만 첫 번째 발생하는 문제는
    9.109 382 15 x 10^-31 kg = 1.602 176 487 x 10^-19 C
    이라는 건데... 우선 물리량이 틀렸어요. 저렇게 하려면 c=h=V=1이라고 우겨도 물리 단위계는 이렇게 고쳐 써야 합니다.
    9.109 382 15 x 10^-31 [kgㆍm^2/s^2] = 1.602 176 487 x 10^-19 [Cㆍ J/C]
    <=>9.109 382 15 x 10^-31 J = 1.602 176 487 x 10^-19 J
    이렇게 되야 맞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규칙을 적용 안하는 군요.

    그리고 치명적인 두 번째 문제점
    9.109 382 15 x 10^-31 ≠ 1.602 176 487 x 10^-19
    이라는거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첫번째의 9.109 382 15 x 10^-31 는 전자의 정지 질량 에너지(512MeV)이며, 두번째의 1.602 176 487 x 10^-19 는 전자 한 개에 1V의 전위차를 가했을 때 생기는 에너지를 말합니다(1eV).

    c=h=V=1라는 엉터리 공준을 적용하더라고 어째서 512MeV = 1eV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주: 위의 언급한 수치들은 c=h=V=1라는 엉터리가 맞다고 가정했을 때 진행한 값입니다. 처음에 언급했듯, 지금까지 전개에서 진짜 맞는 수치는 전하량과 전자의 질량 두가지 뿐입니다]

    • 미래도둑 2007/08/28 10:47 PERMALINKMODIFY/DELETE

      어쩌라구님, 이해를 돕기 위해 브릭 게시판에 달린 댓글을 첨부합니다. 애심자라는 분이 쓴 글이군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어제로서 제로존 논문을 세번 보았습니다.
      c=h=s=1 이라는 공준과

      광속과 미세구조상수, 투과율, 등등 몇가지 상수로 해서 유도된
      Coulomb, Volt,와 meter(광속에 의함) 단 세가지 C,V,m으로 모든 단위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서 전자의 전하량의 무차원수와
      전자의 질량의 무차원수가 서로 같게 나왔습니다.
      9.109 382 15 x 10^-31 kg = 1.602 176 487 x 10^-19 C

      즉 전자의 본질이 보는 각도, 측정 단위가 다른 것이지,
      본래 전자의 본질은 같다, 하나다 라는 것입니다.
      즉 전자 하나의 질량(Kg)=전자 전하량(Coulomb)=무차원수
      로서 똑같은 무차원수가 됩니다.
      무차원수에서 거꾸로 단위를 계산하면
      지금 codata 수치보다 정확한 전자 질량, 전자 전하량 등이 밝혀집니다.

      질량으로 측정된 것과 전하로서 측정된 것이 무차원수로 같다는 것은
      그후 많은 수식으로 검증이 다시 되었습니다.
      물론 다시 공준이 맞다는 것이 검증됩니다. S=1을 포함하여...

      이러한 무차원수를 이용하여
      물리학의 파동식, 에너지, 파장 구하기 등에서
      기존의 수학 방식과 다르게 정확한 값을 구할 수 있고,
      컴퓨터 계산 응용으로는
      이전과 다른 계산 입력 방법으로 더 간략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어제는 논문에 대해 원저자가 아닌 제 3자에게 과외를 받았습니다.
      원저자의 설명에 비해서 비약이나 군더더기가 없어서 2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준비해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원저자가 조만간에 논문을 공개할 계획이 있다지만 오늘 당장은 허락되지 않으므로 해서
      저작권을 위배하고 지금 논문을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수심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노벨상도 아니고 특허도 아니고 오로지 진리입니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탐구 그 자체입니다.

      저와 같이 호기심이 많고 진실이 빨리 알고 싶거나,
      제로존 이론을 사회악 퇴출을 위해 반드시 즉각적으로 깨버리겠다는 의욕이 있으신 분은
      바로 저 제3자를 통해서 논문을 직접 보고, 간략하게 두어시간 도움을 받으면 제로존에 대한 생각이 바뀌리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이 몇백 페이지로서 혼자 보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논문 자체도 많이 비약을 하므로 해서...당연히 지금의 논문보다 더 쉽게 쓸 수 있는 물리학자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는 분들로(참가자 신원 비밀 보장)
      제로 번개도 가능할 것입니다.
      아르키님이나 무명님이 이 논문을 보았을 때에 부정할 수 없다에 뷁원 겁니다.
      뷁원이면 꽤많은 고기와 술을 먹을 수 있겠지요.

      제로존이론은 맞습니다, 맞고요...
      이해하려면 말 안하는 정신과 환자(MUTISM)를 진찰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왜 이해해야 하나고요? 알고 싶은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서죠...

    • 미래도둑 2007/08/28 10:49 PERMALINKMODIFY/DELETE

      다시 말씀 드립니다. 이 공간은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공간입니다. 어쩌라구님의 지식의 한계 안에서 제로존 이론의 틀린 점을 지적해주세요. 남의 의견은 남의 의견일 뿐입니다.

    • 애심자? 2007/08/28 10:51 PERMALINKMODIFY/DELETE

      실명도 아니고, 정체도 알 수 없는 사람이 쓴 글을 근거로 드시다니,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대처하시던 자세와는 너무 다르군요.
      아, 그리고 "애심자"가 아니라 "수심자"입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발견하고 너무 흥분하신 듯.

    • 결국 2007/08/28 10:56 PERMALINKMODIFY/DELETE

      이 기사를 그토록 열정, 열광적으로 쓰신 이유가 박 기자님의 지식의 한계 안에서 틀린 점을 발견하지 못해서였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것 또한 박 기자님의 의견 또한 박 기자님의 의견일 뿐입니다. 이런 종류의 기사가 어떤 파급 효과를 불러올지 아실 만한 분이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기준으로 기사를 썼다는 건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 어쩌라구 2007/08/28 10:57 PERMALINKMODIFY/DELETE

      '애심자'님의 글 밑에 달린 댓글들은 읽어 보셨나요?
      '애심자'님께서 제로존 관련하여 쓰신 이전의 글들은 읽어보셨나요?

      위의 무슨 말씀이신지요? 에 대한 댓글부터 시작하자면

      제가 그런 친구가 돼 드릴 수는 없을까요?
      돼 --> 되

      자랑스럽게 대한민국 기자 11년 하셨다는 분이 가장 기초적인 맞춤법조차 모르시고, 사랑 애와 닦을 수 도 헷갈릴 수 있다는 사실이 일단 놀랍습니다.

      브릭 눈팅 열심히 하시는 것 같으니 수심자님 글에 달린 제 댓글부터 읽어보시죠.

    • 돼 vs 되 2007/08/28 11:03 PERMALINKMODIFY/DELETE

      "친구가 돼 드릴 수는 없을까요?"에서 "돼"로 쓰는 게 맞습니다.
      愛와 受야 흥분하면 헷갈리 수도 있는 일이니, 이런 지엽적인 걸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미래도둑 2007/08/28 11:19 PERMALINKMODIFY/DELETE

      아하! 이런...수심자군요! 죄송

  9. 동헌아빠 2007/08/28 10:1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제가 자세히 반론해논걸 다 지워버리셨네요. 11년 기자 했다는 분이 그렇게 자기 기사에 자신이 없으신가?
    반론을 하셔야지.

  10. 질문 있습니다. 2007/08/28 10:3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기사를 쓴 기자로서 책임이 있다 하셨으니, 기사에 대해 여쭈어 보면 답변을 하는 것도 그 책임 가운데 하나라 생각합니다.
    쓰신 글을 보니 "과학 전문 기자는 아니지만 과학 기사를 쓰는 공식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해당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구한다"는 과정이 그 공식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쓰신 기사를 보니 모두 엉뚱한 분야의 전문가뿐이니 어찌 된 일인지요?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제로존 이론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셨습니까?

    • 미래도둑 2007/08/28 10:41 PERMALINKMODIFY/DELETE

      기사에서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뭔지 밝혀주세요.

    • 질문 있습니다. 2007/08/28 10:45 PERMALINKMODIFY/DELETE

      제 질문은 "제로존 이론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셨습니까?"입니다.

      왜 답변은 않고 자꾸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봐"라는 주장만 반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언론에서 과학 기사를 다루는 "공식"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 보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오류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사이트에 잔뜩 올라와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책임을 지신다면서 왜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으시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 미래도둑 2007/08/28 10:54 PERMALINKMODIFY/DELETE

      오류가 어디 잔뜩 올라와 있습니까. 제가 살펴본 바로는 찬반양론이 있습디다.
      또 하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인터뷰 한 분들이 전문가가 아닌 증거를 대주십시오. 전자공학과 입자물리학은 다르다? 그럼 숱하게 많은 경제학자들이 정치에 대해 평론하고, 숱하게 많은 사회학자들이 경제에 대해서 논합니다. 어찌 전공했다는 이름이 다르다고 그들을 비전문가로 몰아붙일 수 있는지 저로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입자물리학 전문가들은 누굽니까. 그들은 제로존 이론에 대해 뭐라고 합니까.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마당에 그들도 생각이 있으면 해명하지 않았을까요?

    • 벌써 2007/08/28 11:00 PERMALINKMODIFY/DELETE

      제로존 이론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문에 보도까지 되었는데요?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의 글도 있었고요. (한국일보 기사 참조)
      전자공학 전문가가 입자물리에 대해 한 마디 할 수야 있지요. 그걸 싸그리 무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박 기자님의 기사에는 반대 의견이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찬성 의견이 있다면 당연히 기사의 신뢰도가 대폭 상승할 텐데, 아무리 봐도 양동봉 원장을 지지하는 사람"만" 취재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꾸 여쭤 보는 겁니다.
      "제로존 이론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셨습니까?"

    • 질문 있습니다. 2007/08/28 11:13 PERMALINKMODIFY/DELETE

      아, 그리고 "찬반양론"이라고 하시면서 왜 기사는 그토록 단정적으로 쓰셨는지요?
      그 기사 분위기대로라면, 적어도 찬성이 태반은 되어야 할 텐데요?
      "찬반양론"이 될 걸 예상하셨다면, 당연히 양쪽 의견을 다 다루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신동아의 기사는 확실하게 한쪽으로 기울어 있더군요.
      그러니 자꾸 "제로존 이론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셨습니까?"라고 여쭈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11. 동헌아빠 2007/08/28 10:53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이미 여러 글에서 기사의 오류를 지적했는데 님은 반론을 않고 지워버리기만 하고 있지않습니까. 양씨 주장의 오류. 또 이사건은 양씨보단 언론과 주변 학자들 책임이 크다는 얘기. 다 지우고 자기 격려해주는 내용만 남겨놓네요. 님 블로그니까 지우는건 님 자유인데 반론못하는글은 지우면서 자기 기사에 대해 당당하다고 하진 마셔야죠.

    • 미래도둑 2007/08/28 10:58 PERMALINKMODIFY/DELETE

      논란의 핵심이 언제 양 원장에서 주변 학자와 언론으로 넘어갔습니까. 그거 신기하네요. 제가 보기엔 아직 양 원장의 이론은 논란 중에 있습니다. 해당 게시판에 가보세요.

    • 저기.... 2007/08/28 11:01 PERMALINKMODIFY/DELETE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논란 중에 있다"는 해당 게시판이 어디인가요?
      제가 가 본 게시판들에서는 "제로존 이론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가 대세던데요.

    • 동헌아빠 2007/08/28 11:06 PERMALINKMODIFY/DELETE

      어디에 논란중입니까? 비전문가 수심자인지 하는 분 말이요?
      브릭이고 사이엔지고 다른 과학자들 다 모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는거 안보이셔요? 아에 과학이 아니라고 한 이기명 교수가 누군지나 아시요? 우리나라 최고이론물리학자중 한사람이고 국가석학에 뽑힌 사람이요. 이런 사람들 얘기는 안듣고 어디서 뭐하는 사람인진도 모르는 수심자란 분, 맘이 왔다갔다 하는 분 얘기나 퍼옵니까? 그 사람 주장도 브릭에서
      금방 반격을 받고 있구만. 양씨 이론은 이미 논할거리가 못되고 다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차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양씨가 아니라 한국사회의 비과학성입니다.

    • 동헌아빠 2007/08/28 11:12 PERMALINKMODIFY/DELETE

      님의 글에서도 나오는데 정치학자들이 경제를 논할수 있고..
      이런 얘기는 물리학에선 안통해요. 이론물리학은 무지 어려운 학문입니다. 상식이나 인접학문의 지식만 가지고 덤빌 수 있는 영역이 아네요. 님이 전기과도 다니신거 같은데 전기과에서 배운걸로 물리가 제대로 이해되던가요? 그건 전기과 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이나 그사람들이나 이론물리에 대해 모르긴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같은 물리학자라도 옆방 사람이 하는 연구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세분화 전문화 돼있습니다. 그래서 딱 맞는 전공자를 찾아야 하는겁니다.
      누가 입자물리학자인지도 모른다니 님은 이 문제의 해당전공이 뭔지도 모른다는 얘기네요.

    • 질문 있습니다. 2007/08/28 11:29 PERMALINKMODIFY/DELETE

      정치학자들이 경제를 논하는 거야 무슨 문제겠습까마는, "경제 현안에 대해 정치학자의 의견만 취재한 것 같다"는 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물리학의 세계가 어떤지는 아무리 설명해줘 봐야 박 기자가 이해 못할 테니.... (어디서 많이 보던 표현)

  12. 동헌아빠 2007/08/28 11: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물리학자가 틀렸다고 하는 얘기는 지워버리고 스스로 잘 모른다고 밝힌 왠 네티즌의 글은 열심히 퍼오시네요. 이게 언론인의 양심입니까?

    • 미래도둑 2007/08/28 11:23 PERMALINKMODIFY/DELETE

      제 블로그 운영 이래, 이렇게 많은 의견을 받아보기도 처음이고, 이대로 내버려 둔 것도 처음입니다. 반대 의견에 대해 모두 냅뒀으니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제 일 좀 하죠.

    • 질문 있습니다. 2007/08/28 11:26 PERMALINKMODIFY/DELETE

      제 질문은 Yes/No 중 하나면 끝인데 왜 자꾸 답변을 회피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 시간이 없으시면 Y/N 가운데 한 글자만 찍으셔도 됩니다.

      "제로존 이론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셨습니까?"

    • 동헌아빠 2007/08/28 11:27 PERMALINKMODIFY/DELETE

      제가 조목조목 반론한 글 다 지우시고 모두 냅뒀다고요????
      어이가 없군요. 저도 바쁜 사람입니다. 나중에 시간 나시면
      scieng나 브릭에 제가 다시 정리해놀테니 그 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님에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고 더이상 엉터리 물리로 혹세무민하는 사람들이
      없길 바라는 맘에서입니다. 이런 일도 물리학자의 사회적 사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증인 1 2007/08/28 11:33 PERMALINKMODIFY/DELETE

      > 제가 조목조목 반론한 글 다 지우시고 모두 냅뒀다고요????

      동헌아빠 님 글이 왕창 삭제되었음을 증언하는 1인.

      박 기자님 너무 하시네.

    • 미래도둑 2007/08/28 11:38 PERMALINKMODIFY/DELETE

      그래요. 인정합니다. 어떤 건, 지웠습니다. 그러나 제게 불리하다고 지운 건 아닙니다. 이런 얘기까지 하는게 좀 우습지만...이제 그만하죠.

    • 미래도둑 2007/08/28 11:39 PERMALINKMODIFY/DELETE

      질문있습니다님, 이미 답변을 드렸습니다. 해당 전문가를 취재했다고...뭘 더 바라시는지요?

    • 질문 있습니다. 2007/08/28 11:44 PERMALINKMODIFY/DELETE

      답변하셨다고요? 어디요???

      전자공학, 수학, 뭐 이런 거 말고 "해당 분야 전문가"말입니다. 제가 일부러 "해당"이라는 말까지 넣었잖습니까?

      "그 사람들도 해당 분야 전문가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박기자님의 생각일 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질문을 바꿔 하면 이런 겁니다.

      "경제 문제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정치학자말고 경제학자도 취재하셨습니까?"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제로존 이론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셨습니까?"

    • "기사에 2007/08/28 11:47 PERMALINKMODIFY/DELETE

      책임지겠다"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이제 그만하죠"라는 말에 실망한 1인.

    • este 2007/08/28 14:12 PERMALINKMODIFY/DELETE

      문병로 교수 전자공학 전공자도 아닙니다.
      학부 전공이 서울대 계산 통계학과이며 석사는 kaist 전산 박사는 펜실바니아 주립대 전산 전공입니다.
      서울대 전기/컴퓨터 공학부 교수라고 전자공학 박사인 것은 아니지요.

  13. 2007/08/28 14:3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흠... 여기도 해당 전문분야 어쩌구 하는 사람이 들어있군요. 국내 물리학자들은 도대체 무늬만 물리학자들 입니까?
    초끈 이론에 밝은 프린스턴의 위튼은 물리학자이기 이전에 수학자에요. 물리학에 밝은 타 전공자들도 많습니다. 귀하들은
    껍질만 보고 학문을 정의하고 있군요. 아인슈타인의 논문 전후에 대한 catch님의 의견 그만하세요. 내가 아인슈타인 생애를
    좀 알거든요... 역사학자가 생물학자? 그래요. 지당해요. 흔하진 않더라도 전공 분야의 껍질을 쓰지 않은 사람이 그 전공
    분야를 오히려 전문 분야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과학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러한 인식에서 또 새로운 학문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지요. 의학자나 생물학자 중에서 오히려 수학이나 컴퓨터 도사들이 많아요. 이 경우 수학이나 컴퓨터
    전공 학자들이 당신은 의학이나 생물학자니까 문외한이다 라고 비아냥대나요? 이런 풍조는 박 기자의 말 꼬리를 물고 나서는
    정치학자들 같아요. 새벽까지 불켜 놓고 공부한다고 자랑하지 마세요. 귀하들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단순히 학위를 위하여, 논문 실적을 올리기 위하여,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그런 껍데기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말 순수한 열정에서 학문에 파고드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귀하들! 정말 물리학이 좋아서..... 정말 미치도록 좋아서...... 새벽까지 공부하나요? 아니죠?
    그럴 듯한 사람 밑에서 일한다는 것, 동료가 아닌 경쟁자 때문에 공부하는거 아니에요? 나 그렇게 해보고 동료들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물리학에 대해서 경외감을 가지세요..... 해당 분야 어쩌구 저쩌구 머리에서 쥐가
    납니다. 정직합시다. 학자 들이여. 정직합시다. 학자들이여............................!

    • 양원장님 2007/08/28 14:48 PERMALINKMODIFY/DELETE

      여기서까지 횡설수설하시면 안 되지 말입니다.

    • este 2007/08/28 14:52 PERMALINKMODIFY/DELETE

      아니.. 드물지만 자신의 주전공이 아닌 쪽에서도 뛰어난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리학계에서 아무도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그 사람들 죄다 엉터리야 라고 말하는 것은 무슨 경우입니까.
      그리고, 전문가 이고 비 전문가이건 간에 제로존 이론은 정식으로 공개도 안한 상태에서 그 일부를 유럽의 학술지에 보내서 13개월째 review도 안되고 쳐 박혀 있는 것을 노벨상 운운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기자는 욕을 먹어 마땅합니다. 제대로된 상황도 알아 보지도 않고 기사화를 시켰으니까요. 논문이 공개되어 학계에서 검증이 된 것도 아니요, 저널의 편집장은 논문이 들어오면 논문 주제에 맞춰서 적절한 심사위원에게 발송하는 일만 하는데, 이미 한번 정중히 되 돌려 보냈음에도 또 보내길레 그냥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는지 13개월째 반응이 없는 것을 심도있게 검토중이다 이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이 따위 기사를 쓰는 자는 욕 좀 먹어야지요. 전문가라고 인터뷰한 사람들이 하필이면 물리학과는 직접 관련도 없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지 그 것도 기자는 뚜렷하게 설명도 못하고 있네요..

    • To 흠 2007/08/28 15:04 PERMALINKMODIFY/DELETE

      해당 분야 아닌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제로존 이론은 황당무계한 엉터리라는 사람 많던데요?

      진짜 과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열렬히 찬사를 보내고 있고. "노벨상 0순위"에 낚여서.

    • catch22 2007/08/28 15:39 PERMALINKMODIFY/DELETE

      >역사학자가 생물학자? 그래요. 지당해요. 흔하진 않더라도 전공 분야의 껍질을 쓰지 않은 사람이 그 전공
      분야를 오히려 전문 분야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과학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러한 인식에서 또 새로운 학문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지요. 의학자나 생물학자 중에서 오히려 수학이나 컴퓨터 도사들이 많아요. 이 경우 수학이나 컴퓨터
      전공 학자들이 당신은 의학이나 생물학자니까 문외한이다 라고 비아냥대나요?

      --> "더 잘 아는 사람이 과학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여기에서 어떻게 "이 경우에도 그래요"가 나오나요? 의학자나 생물학자 중에 수학, 컴퓨터 도사들이 많지요. 이런 경우 수준이 높고 검증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고 비아냥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칭 도사들, 속빈 강정들에 대해서는 출신이 뭐든 (전공자이든 비전공자이든) 비아냥의 대상이 됩니다. 타이틀이 아니라 실력이 중요한 거고, 비전공자이니까 실력이 있을 것이다라는 해괴한 논리가 아니라면 당연히 실력에 대해 검증을 받아야죠.

    • 데블켓 2007/08/28 15:46 PERMALINKMODIFY/DELETE

      http://en.wikipedia.org/wiki/Edward_Witten

      차라리 물리학자 이전에 역사학자라고 하시지 그러세요?

    • 별아저씨 2007/08/29 01:42 PERMALINKMODIFY/DELETE

      뭐 이런 바보까지.

  14. q 2007/09/01 11:5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전문가에게 확인해보지 않고 엉터리 주장을 대문짝하게 실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답할 길이 없으신 모양이군요. 님의 답변은 항상 제로존 이론에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봐라인데 - 그것 참 난감합니다. 오류가 있다라는 말로는 형언할 수가 없거든요!!! 아예 모조리 엉터리니까요. 어린아이가 옹알거린 걸 적어놓고서 노벨 문학상 0 순위 감 소설이라고 주장하는 격이니까요. 그럼 계속 수고하세요^^ 저라면 차라리 실수를 인정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그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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