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최호철의 시각


미래주의자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은 딱,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의 시각과 같다!


며칠 전, 아들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가 '한국미술 100년' 전시회를 둘러보았다. 수많은 작가들의 그림이 전시돼 있었는데, 쭉 둘러본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억압의 시대엔 모든 것이 극단으로 치닫는다는 것 쯤 될까. 60년대-80년대 국민이 정치적으로 억압당할 때, 화가들의 그림은 매우 순수하거나, 격렬한 현실참여적이었다.

뭐, 그런 그렇고...전시된 작품 중 최호철의 그림 '을지로 순환선'(2000년 작)을 보고 참 독특한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선가 본 그림이어서 낯설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볼 때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미래주의자들의 시각을 대변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독일 '차이트' 기자출신의 마티아스 호르크스(Mathias Horx) 미래연구소장은 그의 책 'Future Fitness(한글판 제목은 미래, 진화의 코드를 읽어라)'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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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06/29 14:34 2006/06/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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