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룡과 인간의 진화에 대해 글을 올렸더니...
현우님께서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아울러 현우님의 '세계관'을 A4용지 2장 분량으로 정리해 메일로 보내주셨는데.
오늘은 그에 관한 '독후감'을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의 머리로는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인간계 위에 3가지의 세계가 존재하고, 인간계 밑에 4가지의 세계가 존재하는...
이른바 8계로 이뤄진 세계입니다.
8이란 숫자는 참으로 영묘해서...
구운몽에 등장하는 성진이가 선녀를 만나는데, 모두 8명이고...
정신의학자 구스타프 융도 인간의 유형을 8가지로 나눴습니다.
인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64괘로 나누고 설명한 주역의 괘 역시, 8에 8을 곱한 겁니다.
7가지로 나눈 물질계도 흥미로운 분류법입니다.
예컨대 혼돈으로부터 우주가 발생했고, 우주도 윤회한다는 가설, 항성에도 수명이 있다는 지적 등이 재미있습니다.
또 하나.
모든 생물이 발산하는 신호, 말, 기운 등이 아카식 레코드로 정리되고 축적된다는 점도...재미있습니다.
지금 제가 내뱉는 말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만...
식물이나 미생물, 동물을 인간보다 하위의 계로 분류한 것은 제 생각과 약간 다르군요.
저는 들에 피어있는 이름 없는 꽃이 성인(聖人)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세기가 인간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생물 대 발견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미생물 속에 지구를 구할 방법이 들어있다고 보는 시각이죠.
앞으로 지구는 머리만 발달시킨 인류가 망쳐놓을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실을 사실대로 명확하게 볼 필요가 있는데요.
예컨대, 온실가스 규제를 반대한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압력을 행사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왜곡하도록 종용한 사건 말이죠.
지구온난화나 기후변화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압력을 가했다는 사실...
이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 뿐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에게 범하는 범죄라는 겁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하여튼 현우님의 유익한 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잘 읽었습니다.
근데...
미래도둑 블로그에 이와 관련 연재소설을 쓰시면 어떻겠습니까?
혼자 쓰시는 게 어렵다면, 저도 동참해서 릴레이 소설을 한 편 써도 좋을 것 같고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한 번 창조해 보자는 건데, 어떠신지...요?
현우님께서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아울러 현우님의 '세계관'을 A4용지 2장 분량으로 정리해 메일로 보내주셨는데.
오늘은 그에 관한 '독후감'을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의 머리로는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인간계 위에 3가지의 세계가 존재하고, 인간계 밑에 4가지의 세계가 존재하는...
이른바 8계로 이뤄진 세계입니다.
8이란 숫자는 참으로 영묘해서...
구운몽에 등장하는 성진이가 선녀를 만나는데, 모두 8명이고...
정신의학자 구스타프 융도 인간의 유형을 8가지로 나눴습니다.
인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64괘로 나누고 설명한 주역의 괘 역시, 8에 8을 곱한 겁니다.
7가지로 나눈 물질계도 흥미로운 분류법입니다.
예컨대 혼돈으로부터 우주가 발생했고, 우주도 윤회한다는 가설, 항성에도 수명이 있다는 지적 등이 재미있습니다.
또 하나.
모든 생물이 발산하는 신호, 말, 기운 등이 아카식 레코드로 정리되고 축적된다는 점도...재미있습니다.
지금 제가 내뱉는 말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만...
식물이나 미생물, 동물을 인간보다 하위의 계로 분류한 것은 제 생각과 약간 다르군요.
저는 들에 피어있는 이름 없는 꽃이 성인(聖人)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세기가 인간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생물 대 발견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미생물 속에 지구를 구할 방법이 들어있다고 보는 시각이죠.
앞으로 지구는 머리만 발달시킨 인류가 망쳐놓을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실을 사실대로 명확하게 볼 필요가 있는데요.
예컨대, 온실가스 규제를 반대한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압력을 행사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왜곡하도록 종용한 사건 말이죠.
지구온난화나 기후변화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압력을 가했다는 사실...
이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 뿐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에게 범하는 범죄라는 겁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하여튼 현우님의 유익한 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잘 읽었습니다.
근데...
미래도둑 블로그에 이와 관련 연재소설을 쓰시면 어떻겠습니까?
혼자 쓰시는 게 어렵다면, 저도 동참해서 릴레이 소설을 한 편 써도 좋을 것 같고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한 번 창조해 보자는 건데,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