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을 좋아하는 U에게...

www.bookino.net에서 퍼 온 글입니다.
12월은 '침묵하는 달!!!!' 이랍니다.


1월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아리카라 족
추워서 견딜 수 없는 달/수우 족
눈이 천막 안으로 휘몰아치는 달/오마하 족
나뭇가지가 눈송이에 뚝뚝 부러지는 달/쥬니 족
얼음 얼어 반짝이는 달/테와 푸에블로 족
바람 부는 달/체로키 족

2월
물고기가 뛰노는 달/위네바고 족
너구리 달/수우 족
홀로 걷는 달/체로키 족
기러기가 돌아오는 달/오마하 족
삼나무에 꽃바람 부는 달/테와 푸에블로 족
새순이 돋는 달/키오와 족

3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체로키 족
연못에 물이 고이는 달/퐁카 족
암소가 송아지 낳는 달/수우 족
개구리의 달/오마하 족
한결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달/아라파호 족

4월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블랙푸트 족
머리맡의 씨앗을 두고 자는 달/체로키 족
거위가 알을 낳는 달/샤이엔 족
얼음이 풀리는 달/히다차 족
옥수수 심는 달/위네바고 족

5월
말이 털갈이하는 달/수우 족
들꽃이 시드는 달/오사지 족
뽕나무의 달/크리크 족
옥수수 김 매주는 달/위네바고 족
말이 살찌는 달/샤이엔 족
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아라파호 족

6월
옥수수 수염이 나는 달/위네바고 족
더위가 시작되는 달/퐁카 족
나뭇잎이 짙어지는 달/테와 푸에블로 족
황소가 짝짓기하는 달/오마하 족
말없이 거미를 바라보게 되는 달/체로키 족

7월
사슴이 뿔을 가는 달/키오와 족
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유트 족
옥수수 튀기는 달/위네바고 족
들소가 울부짖는 달/오마하 족
산딸기 익는 달/수우족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크리크 족

8월
옥수수가 은빛 물결을 이루는 달/퐁카 족
다른 모든 것을 이지게 하는 달/쇼니 족
노란 꽃잎의 달/오사지 족
기러기가 깃털을 가는 달/수우 족
건조한 달/체로키 족

9월
검정나비의 달/체로키 족
사슴이 땅을 파는 달/오마하 족
풀이 마르는 달/수우 족
작은 밤나무의 달/크리크 족
옥수수를 거두어 들이는 달/테와 푸에블로 족

10월
시냇물이 얼어붙은 달/샤이엔 족
추워서 견딜 수 없는 달/키오와 족
양식을 갈무리하는 달/퐁카 족
큰 바람의 달/쥬니 족
잎이 떨어지는 달/수우 족

11월
물이 나뭇잎으로 검어지는 달/크리크 족
산책하기에 알맞은 달/체로키 족
강물이 어는 달/히다차 족
만물을 거두어 들이는 달/테와 푸에블로 족
작은 곰의 달/위네바고 족
기러기 날아가는 달/키오와 족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아라파호 족

12월
다른 세상의 달/체로키 족
침묵하는 달/크리크 족
나뭇가지가 뚝뚝 부러지는 달/수우 족
큰 뱀코의 달/아리카라 족
무소유의 달/퐁카 족
큰 곰의 달/위네바고 족
늑대가 달리는 달/샤이엔 족

내용출처 : [기타] http://saejong.pufs.ac.kr/%7Ecj/cjdata/cj31/indi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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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nul

2006/12/08 08:04 2006/12/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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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됴 2006/12/08 10:28 # M/D Reply Permalink

    감동입니다..선배님^^

    읽으면서..먼저 점찍어 놓았던 그들에 움찔했을 수도 있지만.
    좋아라하는 체로키(크리크)족 마음이 예쁘고 예뻐서.. 가슴이 훈훈해졌어요.

    웬지 12월의 체로키 족은//
    타닥타닥. 온기를 전해오는 장작불에.
    말없이 마음으로 건네오는 지혜로 서로를 향해 미소짓는..
    공감의 침묵으로 따뜻한. 그런 모습으로 살아갈 것 같습니다.

    흑.. 침묵의 그들 사이에. 쓰윽~ 끼고 싶습니다.
    음.. 오늘 내로 인디언 마을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 지 찾아봐야겠어요. ㅋ

    참.. 여기 미래도둑.
    좋아요. 좋을 줄 알았지만. ㅋㅋ

    1. feedforward 2006/12/08 10:42 # M/D Permalink

      라됴님, 반갑고요. 자주 놀러오시고. 저도 체로키족이 정한 달력이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언젠가 라됴님이 체로키족과 한데 뒤섞여 배를 통통 치며, '아바아바' 소리 칠 날을 기대합니다.

  2. 玄雨 2006/12/08 12:44 # M/D Reply Permalink

    제 인디언식 이름은 '뒷목잡고 쓰러져' 입니다 ㅋㅋㅋ

    1. feedforward 2006/12/08 16:43 # M/D Permalink

      아, 그래요? 그거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 玄雨 2006/12/08 17:36 # M/D Reply Permalink

    뭐 이상한 사이트에서 이름이랑 생년월일을 넣었더니 저렇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 이름 이야기 할때마다 듣는 사람들이 웃겨서 뒷목잡고 쓰러지데요 ㅋㅋ

    1. feedforward 2006/12/08 17:50 # M/D Permalink

      ㅍㅎㅎㅎ 답변에 감솨.

  4. 라됴 2006/12/11 10:12 # M/D Reply Permalink

    http://www.aspalta.cbc.ca/deaddog_asp/aininfo.asp
    인디언 이름으로 개명하는 사이트, ㅋㅋ
    함 해보세요. 잼있네요~
    저는 Barbara Draperied Chicken~
    참고로 저는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합니다. ㅋㅋ

    1. feedforward 2006/12/12 14:32 # M/D Permalink

      라됴님, 저는 글쎄 Garnet(석류석) Brocade(직물) Earwax(귀지)랍니다. 귀지...제가 자주 그리고 많이 파죠...그러고보니 맞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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